키사이트, '인피니엄 EXR 시리즈' 오실로스코프 신제품 출시
2020-12-23 이종준 기자
미국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인피니엄 EXR 시리즈 오실로스코프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키사이트는 "신제품은 8개 아날로그 채널에 최대 2.5 GHz 대역폭을 제공한다"며 "최첨단 ASIC 하드웨어를 바탕으로 7개의 계측기가 하나로 결합됐다"고 했다. "인피니엄 EXR시리즈와 MXR시리즈는 다수의 계측기가 하나의 플랫폼으로 결합돼 엔지니어링 생산성과 사용 용이성이 향상된다"며 "두 플랫폼 모두 디버깅, 전력 측정 및 원격 협업을 간소화시켜 주는 고급 소프트웨어 어플리케이션과 기능을 제공한다"고 했다.
키사이트에 따르면, 인피니엄EXR·MXR 제품군에 탑재된 ASIC은 어플리케이션 7개(오실로스코프, 디지털 전압계(DVM), 파형 발생기, Bode 플로터, 카운터, 프로토콜 분석기, 로직 분석기)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