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버즈·워치액티브 출시
2020-03-07 박정은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S10과 함께 발표된 신형 웨어러블 기기를 국내에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8일 갤럭시 버즈와 갤럭시 워치 액티브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갤럭시 버즈는 무선 이어폰으로 장시간 사용하거나 운동시 편리하도록 설계됐다. 주변 상황에 맞춰 소음을 차단해 또렷하게 통화할 수 있다. 음악 재생은 최대 6시간 통화는 최대 5시간이다. AKG 음향 기술도 접목했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는 원형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베젤을 없애고 무게를 종전 49g(갤럭시 워치 42㎜ 기준)에서 25g으로 줄였다. 39종 이상의 운동을 기록할 수 있다. 걷기 자전거 등 6가지 기본 운동은 자동으로 관리한다.
출고가는 갤럭시 버즈가 15만9500원, 갤럭시 워치 액티브가 24만97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