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시그니처 와인셀러,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

주방·가전 부문 수상

2020-12-31     유태영 기자
LG전자는 시그니처 와인셀러가 70년 전통의 미국 '2020 굿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를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와인셀러는 주방·가전(Kitchen+Appliances) 부문에서 수상했다. 2012년 LG 스튜디오 빌트인 가전과 2016년 LG 스튜디오 인스타뷰 냉장고로 수상한 데 이어 3번째로 상을 받았다.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1950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온 디자인상이다.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The Chicago Athenaeum: Museum of Architecture and Design)이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센터(The European Centre for Architecture, Art, Design and Urban Studies)와 함께 매년 수상작을 발표한다. 세계 주요 50개국 이상의 제조업체와 포춘 500대 기업 제품에 대해 △전자 △운송 △가구 △컴퓨터 등 부문별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작 선정기준은 △제품 디자인 △혁신성 △지속가능성 △창의성 등을 토대로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LG 시그니처 와인셀러는 △와인케어시스템 △오토 스마트 도어 △노크온 △오토 리프트 등의 기능이 탑재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