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브리프] 전기차 화재 하루 평균 7대

| 출처 : 증권시보 | 6월 15일

2022-07-18     김문혜 중국 에디터

○리튬배터리 안전 문제가 다시 주목
- 최근 중국 국가응급관리부는 2022년 1분기 신에너지차 화재 건수가 64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해 교통수단 화재 평균(8.8%)보다 증가폭이 컸고 하루 평균 7건을 웃돌았다고 발표
-현재 신에너지차 화재 원인은 배터리 부품 노후화, 외부 충돌, 폭염, 배터리 열폭주, 고부하 등 5가지로 분류됨
- 절반 이상의 화재 원인은 화정 사용의한 것이었고 또 다른 유인은 외부 충돌
- 중신증권은 배터리 안전에 대해 현재 큰 기대 차이를 보이고 있음
- 국금증권은 현재 전기차 배터리 안전 관련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낮은 것으로 보고 있으며, 산업 사슬의 상하류에 의해 배터리 안전이 중시되는 정도가 높아짐에 따라 관련 기업들이 업종의 증가 속도를 현저히 뛰어넘는 성장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리튬배터리 안전 개념의 주식은 매우 희귀함
- 그중 간펑리튬은 1분기 순이익이 2위보다 6배 이상으로 1위를 차지하였고, 이쉬통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49% 이상 증가하여 2위를 차지하였으며, 동위과기는 전년 동기 대비 48% 가까이 증가하여 3위를 차지
- 조사기관에 따르면 순이익은 높은 증가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
- 이 중 이쉬통과 궈센가오커는 올해와 내년, 그리고 2024년 순이익 증가속도가 50%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고, 동위과기와 간펑리튬은 3년 순이익 증가속도가 모두 20%를 넘을 것으로 전망


배터리 생산 수율을 높이는 마법의 지팡이 콘퍼런스 : 7월 27일 웨비나 안내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통사고나 충전 시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화재로 불안감도 적지 않습니다. 교통사고처럼 외부 충격으로 나타나는 화재는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충전이나 주행중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는 전기차는 물론 배터리 업계에 상당한 부담입니다. 배터리 화재는 정확한 원인을 알아내기 어렵습니다. 사고가 나면 배터리 셀이 완전히 타버리고, 원인 파악을 위해 분해를 하는 순간 분리막이 손상됩니다. 과거 정부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사고의 원인을 섣불리 배터리로 지목한 것도 분리막 손상이 결정적이었습니다. 분리막은 배터리 충‧방전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열화(劣化)가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배터리 생산 안정화도 과제입니다. 전 세계 배터리 업체들이 공격적으로 투자에 나서고 있으나 수율은 그다지 높지 않다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공통된 평가입니다. 수율이 낮으면 그만큼 불량이 많이 발생하고, 손익분기점 달성이 어렵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요 배터리 업체들은 검사‧진단 기술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국내 배터리 업계 1위는 LG에너지솔루션은 얼마전부터 검사장비 TF를 구성, 배터리 수율과 안정성 확보에 나선 상황입니다. SK온도 신형 검사장비를 미국 조지아 공장부터 적용하기 시작했습니다. ESS 화재 이후 검사장비의 양과 질을 늘린 삼성SDI는 이 업계 선구자로 꼽힙니다. 유망사업으로 꼽히는 폐배터리 재활용에서도 검사장비는 필수적입니다. 배터리 상태를 정확하고 빠르게 진단해야 합니다. 배터리를 완전히 방전시키는 기술이 핵심입니다. 배터리 생산과 마찬가지로 수율이 제대로 나와야 사업성이 높습니다. 배터리 검사‧진단은 비파괴 방식을 주로 사용합니다. 비전, 엑스레이가 대표적입니다. 많은 양의 영상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인공지능(AI)과 알고리즘 기술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배터리 셀뿐 아니라 모듈과 팩 단위에서의 검사‧진단 기술도 중요합니다. 배터리는 사용 분야에 따라 사양이 제각각입니다. 전기자전거와 전기차용 모듈‧팩 장비에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배터리 셀 숫자뿐 아니라 전압과 용량 등이 모두 다릅니다.

검사‧진단 기술로 배터리 시장의 가치를 높이고 차별화를 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이 기획 주관한 차별화된 콘퍼런스입니다. 새로운 정보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잡으시기 바랍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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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개요

– 행사명 : 배터리 생산 수율을 높이는 마법의 지팡이 콘퍼런스
– 주최 및 주관 : 디일렉 / YELEC
– 일시 : 2022년 07월 27일(수) 13:30~17:30
– 장소 : 디일렉 5층 콘퍼런스 룸(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515 아승빌딩, 5층)
– 참가비용 : 220,000원(부가세 포함)
– 규모 : 선착순 50명

◆ 프로그램 구성
시간 주제 연사
13:30~14:00 차세대 배터리 외관 검사장비 트윔 이봉섭 상무
14:00~14:30 AI활용 초고속 배터리 검사장비 자비스 민병석 CTO
14:30~15:00 EV Battery Inspection by Deeplearning 코그넥스코리아 김민수 전무
15:00~15:30 배터리팩 & BMS 전기적 성능 검사 미섬시스텍 구봉준 연구소장
15:30~15:50 Coffee Break
15:50~16:20 배터리 안전을 위한 비파괴검사 분석 솔루션 베이커휴즈코리아 이승철 상무
16:20~16:50 배터리 진단 및 재활용 장비 솔루션 하나기술 구태근 연구소장
16:50~17:20 주요 배터리 장비 수출국 안전규정 필츠코리아 최성호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