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배터리 한계 극복, 기술로 미래를 내다보다 콘퍼런스 안내 8월 31일(수) ~ 9월 2일(금)
K배터리 한계 극복, 기술로 미래를 내다보다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며 배터리 시장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전기차 성능과 원가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지난 2017년 330억달러(약 43조1100억원)에 그쳤던 배터리 시장은 오는 2025년 1600억 달러로 4배 이상 성장이 예상됩니다. 이런 추세라면 D램,
낸드플래시와 같은 메모리 반도체 시장(1490억달러)을 넘어서게 됩니다. 전망일 뿐이지만 그만큼 배터리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큰 시장을 두고 글로벌 기업과 여러 국가가 앞다퉈 육성 정책을 펴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다만 과거와 달리 배터리 시장 판도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간 배터리 셀 내재화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았던 완성차 업체들이 배터리를 직접 설계해 일부는 자체 생산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배터리만 전문적으로 만들어
공급하는 업체들을 배제하지는 못하겠지만, 완성차 업체가 배터리를 만들면 경쟁이 더 치열할 수밖에 없습니다.
원소재 확보도 고민입니다. 배터리는 니켈, 코발트, 망간, 인, 리튬 등 다양한 소재가 필요합니다. 배터리에 사용할 수 있는 소재가 제한적이라
폭스바겐, 테슬라 등 주요 완성차 업체는 수년 전부터 헷지와 같은 금융 상품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탄소배출량 규제 강화에 맞춰 친환경 배터리 소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활용하는 전략입니다.
배터리 셀 자체의 소재 혁신과 폐배터리 사업이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예컨대 첨가제만 잘 써도 배터리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습니다. 충전 속도와
안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보다 저렴한 소재를 확보해 배터리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배터리를 만들고, 전기를 충전하는데 많은 양의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전통적인 내연 기관차와 비교해 친환경성이 떨어진다는 주장의 근거입니다.
그러나 배터리는 그 자체로 자원 덩어리입니다. 얼마든지 재사용, 재활용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용으로 탑재된 배터리는 에너지저장장치(ESS)용으로 재사용할 수 있습니다.
폐 배터리는 수거해 99% 재활용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시장은 이제부터 성장기에 접어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공급망부터 소재, 부품, 장비에 이르기까지 생태계 구축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에 이어 배터리를 통해 국내 산업계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맞이 했습니다.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은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K-배터리 쇼 2022' 콘퍼런스를 마련했습니다.
포스코케미칼, 동화일렉트로라이트, LG전자와 같은 주요 배터리 소재‧부품 업체가 참여합니다. 에스엠랩, 인켐스, 베터리얼, 내일테크놀로지와
같은 차세대 혁신 소재 기업의 발표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S&P글로벌, 포스코경영연구원, 삼성증권이 시장 전망을 발표합니다.
디일렉이 준비한 차별화된 콘퍼런스 입니다. 배터리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 눈에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사업 기회를 잡으시기 바랍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 오프라인 행사 개요 -
– 행사명 : K-배터리 한계 극복, 기술로 미래를 내다보다 콘퍼런스
– 주최 및 주관 : 한국이엔엑스 / 디일렉
– 일시 : 2022년 8월 31일(수) ~ 9월 2일(금) 13:00~17:30
– 장소 : KINTEX 제2전시장 콘퍼런스룸 4층,401호
– 참가비용 : 330,000원(부가세 포함),3일
– 규모 : 선착순 130명
- 오프라인 행사 안내 -
– 참석자분들은 오후 13:00시부터 사전 입장, 오후 17:00분 행사 종료 예정.
– 발표자료는 공개 허락한 연사에 한하여 파일본 형태로 제공합니다.
– 세미나비용 입금시 회사명 또는 등록자명으로 입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우리은행 1005-803-563727 예금주 디일렉)
– 문의사항은 02-2658-4707 김상수국장 / 메일 : [email protected] 입니다.
– 주차장은 KINTEX이용가능, 개인별 주차는 지원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