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10-01 16:58 (화)
[영상] 'Beyond 스마트폰', 부품업계 성장을 이끌 메타버스 시장
[영상] 'Beyond 스마트폰', 부품업계 성장을 이끌 메타버스 시장
  • 박혜진 PD
  • 승인 2022.01.07 09: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막 원문>

진행: 한주엽 대표

출연: 알서포트 전략기획팀 신동형 팀장

  -오늘 신동형 작가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작가님이라고 부르는 게 맞는지 모르겠는데 이 책을 쓰신 분입니다. 변화 너머 Beyond Change라는 책. 여기 부제로 ‘2040년 디지털 세상을 주도할 기술 전쟁의 시작’ 이렇게 적으셨어요. 또 스마트폰 이후의 세상이 아주 상상하지 못했던 그런 세상이 펼쳐진다고 책 머리에 적혀있는데 그전에 원래 스마트폰 이런 핸드폰 만드는 회사에도 근무하셨죠? “네. 첫 번째 직장이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였고요.” -몇 년도까지? “2003년부터 2006년도까지 있었습니다.” -한창 그때가 피처폰 잘나갈 때 아니었습니까? “맞습니다.” -노키아가 한창 1등을 달렸던 시절. 그 뒤로는 어디? “그 뒤로는 석사를 서울대에서 했었고요. 그다음에 LG경제연구원에서 스마트폰 그리고 스마트TV 그리고 관련된 그룹 컨설팅 등등을 진행했었습니다.” -그때가 몇 년도였어요? “그때가 제가 2008년도부터 2015년도까지 LG경제연구원에 있었습니다.” -그렇군요? 지금은? “지금은 알서포트라고 해서 현재 우리나라에서 B2B 소프트웨어로 가장 많은 수출을 하는 소프트웨어 회사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거기서 전략기획팀장 이사님으로 재직하고 계시고 오늘은 책에 관련된 내용을 제가 여쭤보려고 모셨는데 사실 부품 업계를 보면 스마트폰 시장 항상 많이 쳐다봤단 말이죠. 1년에 15억 개 정도 되는 시장. 사실 스마트폰 전에는 텔레비전, 2억 대 조금 넘어가는 시장, 그전에는 PC 시장이 3억 대 언저리에서 다 이제 정체돼 있어요. 그래서 과연 스마트폰 다음은 어떤 시장에 우리가 조금 관심 두고 ‘어떤 시장이 클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부품 업계에도 그렇고 투자하시는 분들도 그렇고 기업에서 전략을 짜시는 분들도 관심이 많으신데 이 책 안에 제가 좀 읽어보니까 해답? 혹은 이사님의 견해가 들어가 있던데 이 책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습니까? “전 책을 광고할 때 이렇게 광고합니다. 스마트폰 너머 메타버스 너머 2040년까지의 기술 혁신, XIA라고 하죠. XR, 확장현실, IOT, 사물인터넷, AI, 인공지능과 이로 인한 세상 변화라고 말씀드리는데요. 저의 접근법은 기본적으로 세상 변화를 봤을 때 인프라가 어떻게 구축되는가에 따라서 세상이 확 바뀌더라고요. 예를 들면 우리가 도로를 만들 때도 자전거 도로를 다 만들잖아요. 그럼 자전거가 돌아다니죠. 그다음에 트럭이 돌아다닐 수 있도록 좀 튼튼하게 도로를 만들면 트럭이 다니면서 산업을 시키잖아요. 그거처럼 저의 접근법의 기본적인 부분은 이동통신망으로 출발합니다.” -지금 5G 시대. “네. 재밌는 게 이동통신망을 보면 여기서 재밌는 게 크게 한 가지를 말씀드리면 10년 기술혁신 주기로 20년 세상 변화의 주기가 있어요. 1, 3, 5, 7, 9, 2, 4, 6이 있는데 1이라는 부분은 새로운 걸 확 만들어내는 시기, 홀수 세대는. 짝수 세대는 이 새로운 게 쫙 퍼지는 시기 1, 2, 그다음 3에서는 2에서 많이 갔던 부분이 3에서 새로운 게 확 올라오는. 정리해보면 1, 2세대에서는 그냥 휴대폰, 전화되는 거, 이동통신 시장.” -1세대, 2세대. 1G, 2G 시대 말씀하시는 거죠? “네. 맞아요. 그리고 3G, 4G에서는 스마트폰. 왜냐면 멀티니들을 하므로 5G 시대는 뭐냐? 스마트폰 아니거든요. 그러면 결국 봤을 땐 저는 스마트폰 리스라고도 얘기하는데 스마트폰이 없어진다고까지도 얘기하는데 결국 스마트폰이 없어진다기보다는 스마트폰 기능이 다른 거에 들어간다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은데 결국 5G 속성을 한 번 봐야 할 거 같아요. 속성이 뭐냐면 그게 세 가지입니다. eMBB 더 빠르게 mMTC 더 많이 연결되게 그리고 URLLC이 더 안정적으로 실시하게 되게. 더 빠르게는 사실상 보면 지금 스마트폰 4G로도 있잖아요. 넷플릭스 보는데, 전혀 안 불편하거든요. 없어요. 결국, 스마트폰을 위한 망은 아니에요. 그럼 굳이 더 빠르게 관점에서는 4G보다 20배가 더 빨라진대요. 5G에서는 이론적으로는요. 그러면 굳이 뭐가 필요해? 라고 보면 요만한 게 갇힌 게 아니라 내가 레디플레이어처럼 딱 덮어썼을 때 이렇게 봐도 다 콘텐츠 속에 감싸질 수 있도록 하는 부분적 XR이라고 하죠. 확장현실, Virtual Reality, VR, AR 다 포함한 거거든요. 그게 사실상 보면 5G가 기반이 돼서 만들어 낼 개인 미디어 디바이스에 다음 단계라는 관점이 있고요. 더 많이 더 안정적으로 보면 IOT 사물인터넷. 옛날에 사물인터넷 한 번 떴다가 다 죽었잖아요. 그때는 그걸 하려면 별도의 망도 구축해야 하고 반도체도 개혁해야 하고 부품도 새로 다 해서 서비스 제품도 새로 만들고 서비스 새로 다 만들어야 하거든요. 안 되거든요.” -가격도 얼마 안 해요. 그리고. “네. 규모가 나와야 하는데 물량이 안 되니까 안 돼요.” -동료도 여러 가지도 있고 이러니까 맞춤하기도 힘들고. “싸야 하는데 비싸요. 안 됐죠. 근데 5G부터는 그거를 이동통신망. 우리가 사용하는 망 투자를 안 해도 돼요. 표준이기 때문에 부품이 한정될 거에요.” -그 안에 다 들어가 있다? “그렇죠. IOT 물량이 확 늘어나는 부분이겠죠. 그런 부분들을 5G가 제대로 됐을 때 기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정리한다면 스마트폰은 3G, 4G까지였고요. 사실 5G부터는 스마트폰이 아닌 하드웨어 관점에서 보면 XR과 IOT가 사실상 미래 성장을 주도할 제품이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요즘 얘기하는 메타버스의 기반이 된다고 볼 수가 있는 겁니까? “네. 사실상 메타버스라고 하면 결국 크게 보면 네 가지라고 정리하잖아요. 가상현실, 증강현실, 미러월드, 라이프로깅. 가상현실, 증강현실이 결국 XR이고요. 그리고 미러월드는 사실상 현재 용어로 대체하면 그냥 현실을 디지털로 복제하는 건데 그거를 한 게 사실 디지털 트윈이요. 그게 뭐냐? IOT에다가 AI를 붙인 거에요. 그렇게 결과적으로 봤을 때는 이런 기술들이. 그니까 XR, IOT, AI가 만들어내는 새로운 세상의 이미지 모습을 메타버스라고 말씀할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요즘 매트릭스라는 영화 새로 나와서 다시 봤는데 그거는 거기의 세계관은 사람들 모르게 계속 새로운 가상현실이 있는 건데 말씀하신 내용도 이제 그렇게 할 거라는? “네. 당연하죠. 근데 지금 보시면 대표님 사람이랑 얘기하는 시간과 스마트폰하고 얘기하고 PC로 얘기하는 시간과 뭐가 더 길어요?” -기계랑 하는 게 더 많죠. “그렇죠. 이미 메타버스 시대에 들어와 있어요. 그렇게 따지면. 디지털이 훨씬 더 우리 시장을 많이 알고 있고 또 재밌는 게 페이스북에 캐너립스가 그렇게 올렸다고 하더라고요. 친구 집에 가서 매트릭스를 찍어서 자기가 걱정되는 게 디지털들이 현실을 잡아 먹을까봐 걱정이 된다고 했더니 애들이 뭐라고 했는지 아십니까? 그게 무슨 상관이에요? 결국, 지금 모습 자체가 디지털이 현실보다 훨씬 더 현실 같아지는 거라고 하지만, 우리 시간을 더 많이 잡아먹는 관점에서는 이미 우리가 발을 딛고 있다고 생각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다 보면 굉장히 복잡하게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되는데 지금 페이스북도 메타로 이름을 바꿨고 그쪽에서는 오큘러스라는 회사로 쓰는 겁니까? 오래전에 인수해서 그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 계속 행보해 왔는데 제가 생각했을 때 이 메타버스 시대가 2040년까지 쭉 간다고 한다면 삶의 변화, 생활의 변화도 많이 있겠지만, 우리가 산업적으로 봤을 때 어떤 시장을 우리가 많이 보면. “저는 메타버스라고 하면 사실 4차산업혁명이랑 비슷하거든요. 근데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랑 제조하시는 분들은 꼭지를 찍어야 해요. 그래서 저는 XR, 확장현실 기계 있잖아요. VR 기계, AR 기계, MR 기계 합해서 XR 기계라고 하고요. 그다음에 IOT.”
-그 기계는 사실 지금은 초기 단계니까 출하량이 그렇게 많거나 이렇지는? “현재 1년 만에 오큘러스 천만 대가 팔렸다고 합니다.” -천만 대나 팔렸대요? “네. 근데 문제는 오큘러스밖에 없어요. 쓸만한 게.” -그래요? 제가 집에 플레이스테이션 게임기가 있는데 끼고 게임도 해보고 했는데 거기도 VR 기기들이 있더라고요. 약간 해보니까 좀 어지럽다. “네. 당연히 어지러운데 두 가지인 거 같아요. 하나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새로운 신문물에 적응을 못 해요. 혹시 기억나세요? 닌텐도 하다가 화려한 색조 때문에 간질 걸리고 이랬던 거 있었잖아요. 근데 지금은 없어요. 사람은 적응의 동물.” -익숙해져 있으니까. “두 번째는 기술이 그 간격을 계속 메꿀 거에요. 그리고 현재 상황은 대표님 말씀하신 것처럼 메타도 똑같이 얘기합니다. 오큘러스는 Always On이 아니다. 30분 정도 집중력 있게 engagement 하면서 일하거나 아니면 뭔가를 즐기기 위해서일 뿐이지 오래 쓰면 안 된다고 얘기가 돼 있고요. 그 부분들은 향후에 글라스 형태나 일단 오큘러스 한 번 써보시면 이거 목디스크 와요. 안 돼요. 글라스 형태나 더 가벼워지거나 아니면 하드웨어가 훨씬 더 고속이 되면서 눈하고 머리의 인지 속도를 맞춰 가면서 줄여나갈 겁니다.” -시간이 지나면 조금 더 편리한 기계로 좀 더 발전하겠네요. “저는 지금 어떤 관점이냐면 우리가 기억나시죠? 아이폰이 2007년도에 나왔죠? 근데 그전에 블랙베리라는 게 있었잖아요.” -키패드 달린. “네. 맞아요. 그게 2000년대 초반에도 획기적이었거든요. 근데 그게 현재 모습은 2007년도의 아이폰의 모습이 2027년이라고 한다면 2001년도의 블랙베리 모습이 지금 2021년도의 오큘러스 정도의 수준이 아닐까?” -계속 발전해 나갈 것이다. 세부적인 기술이야 일단 치더라도. “아마 궁금하신 게 그걸 거 같아요. 왜 스마트폰하고 뭐가 다른데? 크게 보면 세 가지 관점으로 말씀드릴 수 있을 거 같아요. 첫 번째 스마트폰이라고 하는 건 기본적으로 2차원. 그니까 스크린에 갇힌 거거든요. 그리고 두 번째는 2차원 스크린에 갇혔는데 그 콘텐츠가 저 밖에 있는 거. 제가 이렇게 관찰하잖아요. 그걸 보면 한 단계 발전된 경우에는 2차원에서 3차원으로 바뀐다. 3차원 360도 콘텐츠로 간다. 그리고 저 밖에 관찰하는 게 아니라 내가 콘텐츠 속에 들어가서 한다. 결과적으로 봤을 때는 XR이거든요.” -밖에서 보는 게 아니고 내가 들어가서 직접. “네. 왜냐면 XR은 스크린 안에 내가 콘텐츠도 들어오고 나도 들어오고 해서 얘기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360도 관점, 그리고 그 콘텐츠로 쏙 들어가서 상호작용할 수 있다. 세 번째는 뭐냐면 이게 퀄컴에서 얘기하는 부분인데 우리가 대화에 가장 큰 게 뭘까요? 바디랭귀지거든요. 스마트폰 할 때 어떻게 합니까? 이래서 눈하고 손하고 다 묶여 있죠. XR 기기 딱 끼면 핸즈프리. 손을 통해서 표현할 수 있는 게 더 많아서 훨씬 더 직관적인 소통이 가능하다는 관점에서 XR이 스마트폰 그다음의 개인용 멀티미디어 기기의 핵심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씀드립니다.” -제가 최근에 GTA5 이런 게임을. 약간 폭력적이긴 한데 게임을 해보면 여러 가지 그 안에서. 뭐 지금도 밖에서 스크린 보면서 게임 패드로 이렇게 하는데 그런 세상들 그런 플랫폼들이 많이 나올 수 있겠네요? “네. 이미 그리고 며칠 전에 그것도 나왔었는데요. 오큘러스 세상에서 페이스북에 호라이즌이란 서비스가 있습니다. 그게 아마 GTA처럼 XR을 쓴 것처럼 했는데 거기서 누가 추행을 했나 봐요. 누가 더듬었대요. 그게 문제시되면서 문제 제기하는 것도 있고 하면서 그런 부분들은 더 많이 될 겁니다. 근데 하지만 처음 시기에는 약간 폭력적이고 약간 자극적이기야 하겠지만 그게 보편적으로 하면서 그런 부분들을 해결하는 과제들이겠죠.” -지금 코로나 때문에 재택근무도 많이 하고 또 오미크론 하면서. 저도 해외 갔다가 열흘 격리하다가 와보니까 원격에서 같이 일하는 경우도 생기더라고요. 근데 지금 말씀하신 대로 그런 세상이 펼쳐진다고 하면 정말 회사에 나올 필요가 없겠네요? “근데 그 부분이 참 해결 과제인 게 뭐냐면 첫 번째는 저희도 화상 회의하고 원격 근무 솔루션으로 시장에 많이 알려져 있는데 그걸 보면 원격으로 하니까 안 좋은 게 뭐냐면 단절돼 있대요. 그리고 사람을 안 만나다 보니까 왠지 그거 있잖아요. 지금은 아닐 수 있는데 옛날에 보면 전부 다 모든 인원은 담배 피우러 나가서 전 흡연 안 하거든요. 근데 무조건 따라 나갔어요. 왜냐면 그런 데서 많이 하므로.” -그렇게 하자. 뭐 이러면서 담배 피면서. “맞아요. 왜냐면 진짜 일보다 거기서 좀 도와주세요. 그러면 진행되잖아요. 그런 데서 일이 많이 진행되는데 그런 걸 못 하니까 혹시 내가 왕따가 되는 게 아닌가? 불안감. 심지어 일본에서는 재택 근무하라니까 출근을 한 대요. 왕따 되거나 아니면 나도 순식간에 잘리는 거 아닌가? 라는 불안감 때문에. 근데 그런 부분들을 터치해줄 수 있는 게 어떻게 보면. 왜냐면 캐주얼 커뮤니케이션이 많아져야 하고 하이터치가 많아져야 하거든요. 그 부분을 XR이 해결해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관점인데 그 부분은 점점 더 해결해야 할 과제인 거 같습니다. 사람이 가진 인간다운 부분은 그걸 어떻게 디지털로 해결할 수 있을까? 이 과정이 사실상 스마트폰이었다가 XR이었다가 IOT였다가. IOT도 웨어러블 포함되잖아요. 그런 과정인 거 같아요.” -신동혁 작가님으로 제가 소개했는데 지금 알서포트라는 회사에서 전략기획팀을 이끌고 계세요. 이런 것도 다 고려해서 전략을 짜고 계신 건지? “네. 저희도 메타버스 관련된 XR뿐만 아니라 XR은 사실상 몇 대 안 되거든요. 글로벌로 천만 대가 팔렸으니까 돈 되려면 조금 시간이 걸려요.” -억 단위 이상은 돼야 그래도. “그렇죠. 2D, 3D 다 되는 걸 고민하는 부분이 있죠. 그거를 해서 줌 같은 화상의 솔루션 리모트 미팅을 조금 더 업그레이드하려는 그런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부품 업계 관련해서 제가 말씀드리자면 XR하고 IOT 이 부분이 사실상 우리나라가 준비된 게 별로 없어요. 근데 지금까지 어떻게 보면 스마트폰으로 인해서 스마트폰. 즉, 삼성전자, LG전자. LG전자는 이제 문을 닫긴 했지만, 피처폰부터 스마트폰까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인도해오면서 전체 부품 업계를 이끌었거든요. 근데 현재 그다음 단계인 XR은 준비가 별로 안 돼 있어요. 글로벌 관점에서 보면.” -삼성에 그거 있잖아요. 휴대폰에 붙여서 이렇게. “그것도 옛날에 페이스북하고 같이 협의해서 만들었던 부분이고요. 그 부분은 현재 신문 기사 상으로는 MS와 협약해서 진행한다는 부분인데 그 관점에서 봤을 때 우리가 예전에 스마트폰으로 세상을 이끌었던 그 시대는 종결되고 그다음 먹거리를 준비해야 하는데 그게 XR인데 아직도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없다고 하면 혼날 거 같아요. 부족하다. 그러기 때문에 그걸 찾기 위해서는 XR을 미리 준비하고 XR 관련해서는 크게 제일 잘 나가는 데가 오큘러스 그게 299불짜리 쓸만하거든요.” -쓸만해요? “네. 정말 괜찮아요. 그다음에 좋은 거는 MS의 홀로렌즈2 400만 원 정도 돼요. 그런 쪽하고 나머지 나올 거에요. 그런 관점에서 부품을 준비해야 한다. 하지만 당장 사줄 데는 없어서 R&D 관점에 접근해야 한다는 관점이 있을 거 같고요. 두 번째는 IOT. 예전에 스멀스멀 진행되다가 말았던 부분인데 두 가지 관점이에요. 5G에서 보면 mMTC라고 하면서 더 많이 연결되는 건데 싸게 규모의 경제, 그다음에 URLLC 같은 경우에서는 공장, 그리고 고부가가치로 비싸게 이걸 컨셉을 잡으신 다음에 그다음을 준비하는 부분이 되게 중요한 거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민이 뭐냐면 디스플레이 관점에서 보시면 디스플레이 보면 크고 고화질로 더 비싸게 팔아먹고 그다음에 빨리 스케일업 해서 시장을 먹는 거잖아요. 근데 더 크게라는 경쟁이 언제까지 갈까. 왜냐? 게이밍 미디어가 전부 다 VR 기기. 요즘에 덮어쓰는 게 크대요. 이만한 디스플레이 하나로 끝낸다고 하는데 그 관점에서 그걸로 대체된다고 하면.” -텔레비전이 안 팔릴 수도 있겠네요. “네. 텔레비전도 지금 보면 장식용이잖아요. 할아버지들, 아저씨들, 아줌마들이 보는 거고 지금 보면 젊은 애들은 전부 다 안 봐요. 다 유튜브 보거든요. 이만한 스마트폰으로. 스마트폰을 이렇게 갖다 대는 게 심지어 딱 보면 사방을 다 보여요. 이런 관점이기 때문에.”

-디스플레이 업계에도 변화가 많이 말씀하신 대로 그런 세상이 온다고 한다면 디스플레이 업계에서도 변화가 많이 있을 수밖에 없겠네요.
“네. 맞아요. 그래서 그게 아마 20년 동안 개편이 되거나 아니면 다음 단계를 준비해야 하는 게 아닌가? 라는 부분이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인 거 같습니다.”

-LCD 산업, OLED 산업 이미 재미없는 시장이 됐거든요. 중국에서도 치고 들어와서 그쪽 디스플레이 산업도 고민이 좀 많이 되겠습니다. “네. 맞습니다.” -이사님 오늘 나와주셔서 좋은 말씀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515 (아승빌딩) 4F
  • 대표전화 : 02-2658-4707
  • 팩스 : 02-2659-47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수환
  • 법인명 : 주식회사 디일렉
  • 대표자 : 한주엽
  • 제호 : 디일렉
  • 등록번호 : 서울, 아05435
  • 사업자등록번호 : 327-86-01136
  • 등록일 : 2018-10-15
  • 발행일 : 2018-10-15
  • 발행인 : 한주엽
  • 편집인 : 장지영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