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스마트 의료 환경을 위해 소트와이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운영기술(OT:Operation Technology)과 사물인터넷(IoT)의 원활한 데이터 관리가 가능한 실시간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을 구축하기로 했다. 의료인의 업무 생산성을 높인 병원 환경을 구현해준다. 병원 IT와 OT 시스템, IoT 장치 등 의료 인프라의 안전성을 개선해 양질의 진료를 환자에게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소트와이어는 캐나다에서 2009년 설립된 IT 인프라 업체다. 스마트 빌딩과 스마트 병원이 구축이 주력 사업이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컴퓨터로 시뮬레이션해 결과를 예측하는 기술이다.
병원은 환자를 진단하고 치료하고 수술하는 다양한 의료행위부터 모니터링 시스템, 의료 정보 데이터 관리 시스템 등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위한 IT 인프라가 필수이다.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신뢰성을 보장하는 전력 네트워크 구축이 필수다.
마이크 설리반 슈나이더일렉트릭 빌딩 사업부 대표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의료 영역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환자와 의료진의 삶의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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