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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세계 최초 5G AI 프로세서 탑재한 '스냅드래곤 X70 모뎀-RF' 발표
퀄컴, 세계 최초 5G AI 프로세서 탑재한 '스냅드래곤 X70 모뎀-RF' 발표
  • 장경윤 기자
  • 승인 2022.03.02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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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성능 활용해 뛰어난 5G 속도, 커버리지, 저지연성, 전력효율성 제공
퀄컴 테크날러지는 5세대 모뎀-투-안테나 5G 솔루션인 스냅드래곤 X70 모뎀-RF 시스템을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스냅드래곤 X70은 세계 최초로 5G AI 프로세서를 모뎀-RF 시스템에서 제공해 AI를 바탕으로 10 기가비트의 5G 다운로드 및 빠른 업로드 속도, 저지연성, 뛰어난 커버리지, 전력효율성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5G 통신사들은 탁월한 유연성으로 주파수 대역의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 스냅드래곤 X70은 AI 기반으로 6GHz 이하와 밀리미터파 5G 연결을 최적화하기 위해 설계된 퀄컴 5G AI 스위트를 탑재했다. 퀄컴 5G AI 스위트는 AI 기반 채널 상태에 대한 피드백과 동적 최적화, 세계 최초 AI 기반 밀리미터파 빔 관리 기술로 우수한 모빌리티와 커버리지, 우수한 모빌리티와 견고한 연결을 위한 AI 기반 네트워크 선별 등에서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스냅드래곤 X70에 탑재된 퀄컴 5G 초저지연 스위트는 제조사와 통신사가 고응답형 5G 사용자 경험과 앱의 지연성을 최소화하도록 한다. 스냅드래곤 X70은 '퀄컴 5G 파워세이브' 3세대를 새롭게 선보이며, 4나노미터(nm) 베이스밴드 공정 및 '퀄컴 QET7100 와이드밴드 엔벨롭 트래킹', '퀄컴 AI 향상 시그널 부스트'와 같은 모뎀-RF 기술을 채택했다. 해당 기술들은 이용자 시나리오와 시그널의 경로 수집 및 전송을 최적화해 전력 소비를 크게 줄이고, 배터리 수명을 연장한다. 모바일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기능을 탑재한 스냅드래곤 X70은 많은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우수한 5G 성능을 제공한다. 5G를 통해 무선으로 제공되는 광케이블과 같은 브라우징 속도와 지연 시간은 차세대 연결 애플리케이션 및 경험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스냅드래곤 X70은 2022년 하반기부터 고객을 대상으로 샘플링을 시작할 예정이며 모바일 상용화 기기는 2022년 말에 출시될 예정이다. 추가 세부 사항은 스냅드래곤 X70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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