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및 지자체와 지역 상생 도모
㈜님블뉴런(대표 김승후)은 2023년 콘텐츠 산업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 발전 공로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님블뉴런은 넵튠(217270 KOSDAQ)의 자회사이다.
님블뉴런은 PC 온라인게임 ‘이터널 리턴’의 개발사로서 게임 서비스 초창기부터 이스포츠 대회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경기도를 비롯해 대전광역시,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등 지자체와 함께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이스포츠 발전과 지역 상생을 도모한 결과, 이번 문체부 장관 표창까지 받게 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작년 12월에 발간한 ‘지역 이스포츠 상설 경기장 파급효과 및 성과지표 연구’ 보고서에서 ‘이터널 리턴’은 대전 지역 대표 이스포츠 종목으로 자리매김하며 대전 지역에서의 입지 강화에 긍정적인 성과를 얻은 사례로 평가받기도 했다.
실제로 지난해 10월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개최된 ‘이터널 리턴’ 공식 이스포츠 대회 ‘시즌 1 파이널 IN 대전’이 열렸던 이틀간 누적 시청자 수가 53만 명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오는 2월에는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시즌2 파이널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님블뉴런 김승후 대표는 “2024년에는 지자체와 더욱 효과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준비하고 있다. 수도권과 지방을 가리지 않고 ‘이터널 리턴’을 사랑해 주시는 사용자들을 만나러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디일렉=김성진 전문기자 [email protected]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전장·ICT·게임·콘텐츠 전문미디어 디일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