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지하철에 삼성전자 갤럭시역이 생겼다.
삼성전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도시철도(MRX)와 협업해 TRX 지하철역을 ‘TRX 삼성 갤럭시역’으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4일 밝혔다.
TRX는 쿠알라룸푸르 국제 금융 지구다. TRX 삼성 갤럭시역은 쿠알라룸푸르 지하철 노선 카장선과 푸트라지야선 환승역이다. 1일 평균 38만명이 이용한다.
삼성전자는 “변경한 이름은 지난 2월29일(현지시각)부터 적용했다”라며 “1년 동안 유지하며 지하철 노선도에도 반영했다”라고 설명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전장·ICT·게임·콘텐츠 전문미디어 디일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