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보안리더 12기 195명...화이트햇스쿨 1기 309명 수료증
정보보안 스타트업 창업 재정 지원도
정보보안 스타트업 창업 재정 지원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강도현 제2차관은 22일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2층 컨벤션홀에서 차세대 보안리더 12기, 화이트햇스쿨 1기 합동인증식에 참석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료생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차세대 보안리더는 '화이트해커' 양성을 목적으로, 고등학생 이상 비재직자 청년들을 선발해 9개월간 맞춤형 교육과 실무중심의 팀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화이트햇스쿨은 '화이트해커' 진입 장벽을 낮추고 성장 사다리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도입한 교육과정으로, 만 24세 이하 청년들을 선발해 6개월간 정보보안 입문 교육 프로그램과 기술 멘토링으로 중급의 '화이트해커'로 성장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인증식은 제12기 차세대 보안리더 195명과 제1기 화이트햇스쿨 309명에 대한 수료증 수여와 함께 최우수 인재, 프로젝트팀을 선정했다. 그랑프리로 선정된 팀에게는 정보보안 스타트업 창업을 위한 재정적 지원도 될 예정이다.
강도현 차관은 “우수한 화이트해커 양성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국가 사이버안보의 핵심 전략 자산이며 산업의 수호자로 활약할 청년 화이트해커들이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가 아낌없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디일렉=김성진 전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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