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머신러닝 결합한 소프트웨어로 과거 생산데이터 분석
키사이트코리아는 핀란드 통신장비업체 노키아의 5G 기지국 장비 제조공장내 테스트 공정에 키사이트의 소프트웨어가 채택됐다고 7일 밝혔다.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을 결합한 키사이트의 테스트 자동화와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노키아의 과거 생산 데이터를 분석해, 5G 장비 제조 공정 가운데 테스트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고 한다.
지암파올로 타디올리(Giampaolo Tardioli) 키사이트 네트워크 액세스 그룹 부사장은 "3년 전에 시작된 키사이트와 노키아의 5G 부문 협력 확대는 차세대 모바일 통신의 상용화에서 변곡점을 보여준다"며 "선도적인 하드웨어·첨단 소프트웨어 솔루션의 조합을 통해 키사이트는 노키아와 같은 무선 제조업체들이 5G의 모든 잠재력을 포착할 수 있도록 원할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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