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5일까지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21시리즈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갤럭시S21 울트라 팬텀 블랙이 가장 많이 팔렸다고 5일 밝혔다. 뒤를 이어 갤럭시S21 팬텀 그레이, 갤럭시S21 울트라 팬텀 실버 순이었다고 한다.
LG유플러스는 "U+알뜰폰 또한 갤럭시 S21 출시와 함께 선보인 '꿀조합' 프로모션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갤럭시 S21 꿀조합 가입자를 분석한 결과, 지난 10월 처음 꿀조합 프로모션을 선보였던 iPhone 12 가입자 대비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강진욱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이번 S21자급제 판매량 증가는 U+알뜰폰과 꿀조합을 통해 큰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자급제+알뜰폰의 꿀조합이 선택받을 수 있도록 특화된 요금제 상품과 별도의 혜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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