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테크놀로지가 라이브 모바일 데이터 셔틀, 어레이 기능을 갖춘 '라이브 데이터 트랜스퍼 서비스'를 31일 공개했다. 

라이브 데이터 트랜스퍼 서비스은 라이브 모바일 모듈러 및 확장형 하드웨어, 특별히 제작된 간단하고 안전한 대용량 엣지 데이터 스토리지, 리프트 앤 시프트 이니셔티브, 기타 데이터 이동 솔루션 등으로 구성된다. 

이 서비스는 기업이 사용 중인 클라우드 공급 업체에 구애받지 않고 퍼블릭이나 프라이빗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및 공급자와 원활하게 통합하게 해준다.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빠르게 엣지에서 코어나 클라우드로 이동을 지원한다. 기업은 인사이트 확보와 데이터의 도출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제프 포치만 씨게이트 마케팅 부문 수석 부사장은 "기업은 경제성과 스토리지 복잡성으로 인해 데이터의 일부만 활용하고 있다"며 "씨게이트의 라이브 포트폴리오는 분산된 기업 인프라에 간단하고 혁신적인 대용량 데이터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전체 스토리지 유지보수비용(TCO)을 낮추고, 데이터를 이동, 확장하며, 수익을 창출한다"고 덧붙였다.

라이브 데이터 트랜스퍼 서비스는 현재 씨게이트 웹사이트를 통해 구매가능하다. 웹사이트에 간단하게 등록하기만 하면 스토리지 필요에 맞춰 용량을 확장 또는 축소할 수 있는 유연한 구독 상품을 사용할 수 있다. 

이나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