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알뜰폰(MVNO, 이동전화재판매) 업체와 협력을 강화했다. LG유플러스는 KB국민은행 알뜰폰 ‘리브엠’ 멤버십 가입자에게 ‘유독’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유독은 LG유플러스 구독 서비스다. ▲인터넷콘텐츠서비스(OTT)/뮤직 ▲자기개발 ▲반려동물 ▲생활/편의 ▲패션/뷰티 ▲키즈 등을 조합할 수 있다. 60개 제휴처에서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KB국민은행 ‘KB월렛’ 애플리케이션(앱)과 유독 결합 서비스도 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유호성 MVNO사업담당은 “유독의 할인 혜택을 리브엠 고객들도 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향후 멤버십을 운영하는 알뜰폰 사업자가 늘어나게 되면 LG유플러스의 차별화된 혜택을 더 많은 알뜰폰 고객이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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