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9~29세 대상…2024년 3월까지 가입 가능
LG유플러스가 청년 가입자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선불제도 청년 혜택을 강화했다.
LG유플러스는 너겟 요금제 청년 가입자 대상 데이터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너겟은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가입과 해지를 할 수 있는 선불 요금제다. 5세대(5G) 이동통신을 제공한다. 가입자는 2024년 3월까지만 받는다.
LG유플러스는 11월1일부터 만 19세부터 만 29세까지 이용자가 너겟에 가입하면 데이터를 최대 11GB까지 더 줄 예정이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앱은 11월1일부터 아이오에스(iOS) 앱은 앱스토어 승인 후 가능하다. 기존 이용자는 30일 이용 주기를 재설정하면 된다.
정현주 LG유플러스 인피니스타센터장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얼마든지 필요할 때 늘리고 줄일 수 있는 너겟의 특징에 청년만의 추가 혜택을 더했다”며 “이를 시작으로 새로운 ‘토핑’도 지속 발굴해 나가는 등 청년의 요구를 지속 파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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