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재활용 소재 활용을 확대했다. 삼성전자는 배터리팩 2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제품 외관에 시험기관 UL의 인증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 30%를 적용했다. 신제품은 ▲PD 배터리팩 2만mAh ▲PD 무선충전 배터리팩 1만mAh다. 출고가는 각각 6만6000원과 5만5000원이다. PD 배터리팩 2만mAh는 최대 3대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최대 45W 유선충전을 지원한다. PD 무선충전 배터리팩 1만mAh는 유무선 충전을 모두 제공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31일까지 배터리팩을 할인 판매한다. 삼성닷컴에서 진행한다. 출고가의 10%를 깎아준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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