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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파두의 반성문...올해 실적개선 가능성은?
[영상] 파두의 반성문...올해 실적개선 가능성은?
  • 장현민 PD
  • 승인 2024.03.29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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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요약

2024년 3월 28일, 파두의 주주총회가 강남구의 리베라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 회의는 올해 주총 시즌의 하이라이트로, 주주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파두의 미래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파두는 SSD 컨트롤러를 제조하는 팹리스 기업으로, 지난해 8월 상장한 이후 큰 주목을 받았다. 상장 당시, 파두의 주가는 3만1000원에서 시작해 4만7000원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기대감은 작년 2~3분기 실적이 공개되면서 깨졌고, 특히 11월 9일 발표된 IR 자료에서는 예상 밖의 저조한 매출이 확인되었다. 파두의 주총에서는 낸드 시장의 악화와 이로 인한 대규모 적자가 주요 논의 주제였다. 회사 측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비슷한 상황에 처해 있음을 언급하며, 파두의 현 상황을 매크로한 경제적 문제로 설명했다.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숫자는 제시되지 않았지만, 2분기부터 점진적인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규 고객사 확보와 신사업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특히, SK하이닉스와는 다른 신규 글로벌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언급했으나, 구체적인 업체명은 공개되지 않았다. 회사 측은 "PMIC의 경우 지난해 (6월) 개발을 완료했고, 파두 SSD컨트롤러 컴패니언칩으로 파두 SSD 제품에 탑재돼 검증이 진행 중이라며 다수의 고객들과 논의를 시작했다"며 "2025년부터 양산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주주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투자자들은 파두의 IR 접근성이 낮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이에 대표는 기술력에만 중점을 둔 과거 소통 방식을 인정하며, 앞으로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현재 파두는 금융감독원의 조사를 받고 있다.

Q&A

Q: 파두는 어떤 기업인가요?

A: 파두는 2015년에 설립된 반도체 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대한민국 팹리스 기업으로, 주력 제품은 SSD 저장장치인 데이터센터용 차세대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컨트롤러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지난해 8월에 상장하여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Q: 주총에서 주요하게 논의된 내용은 무엇이었나요?

A: 낸드 시장의 악화와 대규모 적자가 주요 논의 주제였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비슷한 상황에 처해 있다고 언급되었습니다. 파두의 현 상황은 매크로 경제적 문제로 설명되었으며, 2분기부터 점진적인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Q: 신규 고객사 확보와 신사업에 대한 정보가 있나요?

A: SK하이닉스 외 다른 신규 글로벌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언급했으나, 구체적인 업체명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PMIC 개발이 완료되었으며, 2025년부터 양산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Q: 파두가 주주와의 소통을 어떻게 개선할 계획인가요?

A: 이지효 대표는 주주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투자자들은 IR 접근성 개선을 요구했고, 대표는 기술력에만 중점을 둔 과거의 소통 방식을 인정하며, 앞으로의 개선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Q: 현재 파두가 직면한 도전과 향후 계획은 무엇인가요?

A: 현재 파두는 금융감독원의 조사를 받고 있으며, 주총 후에 발전 방향과 주가 회복을 위한 노력이 지켜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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