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대만 1위, 일본 2위 등 주요 시장 최상위권 재진입
북미에서 최고 매출 순위 13위 기록
중국 판호 획득으로 글로벌 영향력 확대 기대
시프트업의 모바일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가 역주행을 기록했다. 최근 실시한 업데이트를 통해 한국과 대만에서 매출 1위, 일본 2위, 북미 시장 13위 등 성과를 나타냈다. 북미 시장에서의 성과는 그동안 아시아 시장에 제한됐던 인지도가 서서히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내용이다.
지난 2022년 이 게임은 출시 후 일본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일본 시장에서 주목받은 바 있다. 게임 특성과 스타일이 일본 이용자가 좋아할 요소가 많다는 평가다. 시프트업은 일본에서의 성공이 직접 개발한 IP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사례라고 자평한다. 또 최근 중국 판호 획득은 시프트업의 글로벌 확장 전략에 의미를 지닌다는 설명이다. 중국 시장에 진출하면 신규 유저층을 대거 확보할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이 게임의 퍼블리셔는 중국 텐센트다.
디일렉=김성진 전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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