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기판 제조 기업 해성디에스의 ‘2023 지속가능경영 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에서 주관하는 ‘2024 스포트라이트 어워즈’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LACP는 2001년 설립된 글로벌 마케팅 조사기관이다. 매년 20여 개국에서 출품된 1000여 개의 연차보고서∙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평가한다. 6개의 주요 항목으로 평가되며, 종합 점수에 따라 대상(Platinum), 금상(Gold), 은상(Silver), 동상(Bronze)로 구분해 시상한다. 올해는 20개의 국가로부터 약 500개의 기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성디에스가 지난 6월에 발간한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총점 98점을 받으며 금상을 수상했다. ▲첫인상(First Impression) ▲전반적 내용(Overall Narrative) ▲표지 디자인(Overall Visual Design) ▲관련성(Perceived Relevance) 부문에서 만점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성디에스는 “첫 발간임에도 뜻깊은 상을 수상했다. 매년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아 기업의 활동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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