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스마일게이트 등 국내 게임사 'AGF2024'에 참가
AGF는 애니메이션 중심의 행사...애니플러스·대원미디어 등이 공동 주최
팬덤의 가치와 영향력 급등...애니메이션·게임의 융합이 차세대 트렌드
IP 확장성과 콘텐츠 다각화에 공격적 정책
오프라인 행사장 직접적인 교감으로 서브컬처 팬덤 형성
AGF는 애니메이션 중심의 행사...애니플러스·대원미디어 등이 공동 주최
팬덤의 가치와 영향력 급등...애니메이션·게임의 융합이 차세대 트렌드
IP 확장성과 콘텐츠 다각화에 공격적 정책
오프라인 행사장 직접적인 교감으로 서브컬처 팬덤 형성
국내 다수의 게임사들이 애니메이션 행사 'AGF2024'에 참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모은다. 넷마블과 네오위즈, 스마일게이트,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등 적지 않은 업체들이 참가를 확정했다. AGF(Anime X Game Festival)는 애니플러스와 대원미디어, 디앤씨미디어 등에서 공동 주최하는 국내 서브컬처 전시 이벤트다. 회사들의 참가는 서브컬처 게임을 서비스·개발에 따른 팬덤 확보와 영향력 확대를 위한 포석이다. 전문가들은 애니메이션·웹툰 IP(지식재산권)의 게임화가 가속화되고 컬래버레이션의 비중이 점차 커지는 트렌드에서 비롯된다는 의견이다. 게임사들의 팬덤 중심의 사업전략이 여실히 드러나는 대목이다.
AGF는 서브컬처 팬들의 행사다. 이 팬덤은 게임과 애니메이션 캐릭터에 대한 강한 애착을 기반으로 한다. 팬덤은 자신들이 선호하는 대상과 관련된 콘텐츠를 아낌없이 소비한다. 회사 입장에서 서브컬처 마니아들은 강력한 수익원이다. 이들은 굿즈 구매와 이벤트 참여, 2차 창작 활동 등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게임사 입장에서 단순 게임 이용자 이상의 높은 잠재적 가치를 가진 소비자다.
디일렉=김성진 전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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