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코가 애로우 일렉트로닉스와의 유통 계약을 유럽, 중동, 아프리카에서 글로벌로 확장한다고 15일 밝혔다. 글로벌 프랜차이즈 계약은 올해 9월 15일자로 발효된다.

바이코는 애로우의 모듈식 전력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력 솔루션은 고성능 컴퓨팅, 산업 장비, 통신 및 네트워크 인프라, 차량, 운송, 항공 우주, 방위 분야 등 광범위한 분야에 활용된다. 

데이비드 웨스트 애로우 글로벌 마케팅 및 엔지니어링 담당 수석 부사장은 "끊임없이 증가하는 시스템 전력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기능이 향상된 초소형 전력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나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