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인캐빈 카메라 시스템 공개

= 인캐빈(차량 내부) 카메라 시스템은 차량에 적용해 운전자 상태를 모니터하는 드라이버 모니터링 시스템(Driver Monitoring System)과, 동승자 상태를 모니터하고 동승자, 영유아, 반려동물 차량 방치를 방지하는 시스템(Occupant Monitoring System)으로 구성

= 안전사고를 예방해 승객 안전을 확보하는 기술.

= 완성차 업체는 자율주행 시대를 맞아 승객 안전을 위해 인캐빈 카메라 시스템 도입을 서두르고 있음.

= 엠씨넥스는 현재 유럽의 한 업체와 상용화 준비 중.

나. 미러리스 카메라와 스마트 룸 미러 공개

= 삼성전자 계열사 미국 하만과 공동 개발.

= 사이드 미러를 대체하는 동시에 후방 카메라를 활용한 개체인식 시스템으로, 사이드 미러를 대신하는 카메라와 후방 샤크 핀 안테나에 카메라를 내장해 좌·우·후방 영상을 룸 미러에 함께 디스플레이해서 운전자 편의성 개선.

= 좌우 차량 주행 방향에 맞춰 자동으로 디스플레이 영상을 확장해 사각지역을 없애고 주차 시 가이드 라인 제공 등 주차 보조 시스템으로 활용 가능.

= 지문인식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키와 안면, 홍채 인식 등 운전자 식별을 통해 차량 보안을 강화하는 생체인식 기술도 공개.

이기종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