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경제일보 | 7월 5일
○TSMC, 퀄컴 수주 다시 확대‧‧‧실적 호조 전망
- 퀄컴은 삼성 파운드리의 공정 안정성 문제로 인해 올 상반기 중국 5G 칩 선두를 미디어텍에 넘겨줬음.
- 하지만 하반기에는 TSMC를 제1 고객사로 복귀시키기로 결정했고, 2022년 5/4나노 공정도 TSMC 수주를 확대할 것으로 보임.
- 애널리스트들은 TSMC의 선단공정 경쟁력이 동종업계를 훨씬 앞서고 캐파 이용률 하락 가능성이 낮아 향후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는 점을 이유로 매수 의견 유지.
○올해 3분기부터 TSMC에서 퀄컴 6나노 칩 생산
- 퀄컴은 최근 몇 년간 선단공정 파운드리를 TSMC와 삼성에 맡겨 왔음.
- 삼성이 TSMC보다 가격이 낮기도 하거니와, 파운드리 계약을 바탕으로 삼성 스마트폰 칩 공급의 안정성을 꾀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퀄컴은 삼성 파운드리에 가장 많은 주문을 맡겨왔음.
- 하지만 삼성 파운드리 공정 안정성이 TSMC보다 낮은 점이 걸림돌.
- 퀄컴은 5나노 공정에서 불거진 안정성 문제, 삼성 미국 오스틴 폭설로 인한 퀄컴 RF 칩 생산 일시적 중단, 전원관리칩 주요 생산기지인 SMIC의 미국 블랙리스트 등재 영향으로 그간 5G 폰 칩 출하 모멘텀이 현저히 둔화됐음.
- 결국 올해 3분기부터 TSMC에서 6나노 칩을 생산할 예정.
- 또 5G 칩 3종에서 TSMC 7/6나노 공정 채택을 확대해 하반기 퀄컴 6나노 5G 칩 출하량은 6000만세트 이상에 도달하게 됨.
- 그럼 퀄컴이 TSMC 7/6나노 공정의 제 2고객사로 올라서게 된다는 분석. (최대 고객사는 AMD)
- 2022년에는 TSMC 및 삼성 둘 다 퀄컴 5/4나노를 생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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