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10-17 17:26 (목)
3분기 삼성디스플레이 OLED 출하량 25% 급증
3분기 삼성디스플레이 OLED 출하량 25% 급증
  • 이기종 기자
  • 승인 2021.10.14 17: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애플 아이폰13 출시 영향" 유비리서치
올해 1~3분기 삼성디스플레이의 리지드와 플렉시블, 폴더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출하량(자료:유비리서치)
3분기 삼성디스플레이의 스마트폰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출하량이 1억2476만대로 전 분기(1억11만대)보다 24.6% 늘었다고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가 14일 밝혔다. 중저가 제품용 리지드 OLED가 6263만대(50.2%)로 가장 많다.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애플 아이폰 등에 사용하는 플렉시블 OLED는 5820만대(46.6%), 폴더블 OLED는 393만대(3.2%)다. 3분기 리지드와 플렉시블, 폴더블 OLED는 모두 지난 1분기 및 2분기보다 많이 출하됐다.
올해 1~3분기 고객사별 삼성디스플레이의 플렉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출하량(자료:유비리서치)
플렉시블 OLED의 경우 애플용이 3931만대(67.5%)로 가장 많다. 다음은 오포·비보 등 중국 스마트폰 업체용 1113만대(19.1%), 삼성전자용 776만대(13.3%) 순이다. 3분기부터 애플 아이폰13 시리즈가 판매돼 삼성디스플레이가 애플에 납품한 플렉시블 OLED 물량이 지난 2분기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리지드 OLED 출하량은 삼성전자용 2975만대(47.5%), 중국 업체용 2613만대(41.7%), 구글 등 미국·유럽 업체용 673만대(10.7%) 순으로 많았다. 삼성전자는 중저가 갤럭시A·M 시리즈에 리지드 OLED를 사용한다. 폴더블 OLED의 경우 삼성전자 갤럭시Z플립3용 출하량이 Z폴드3용보다 두 배 이상 많다. 유비리서치는 삼성디스플레이가 3분기에 폴더블 OLED를 삼성전자에만 공급했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515 (아승빌딩) 4F
  • 대표전화 : 02-2658-4707
  • 팩스 : 02-2659-47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수환
  • 법인명 : 주식회사 디일렉
  • 대표자 : 한주엽
  • 제호 : 디일렉
  • 등록번호 : 서울, 아05435
  • 사업자등록번호 : 327-86-01136
  • 등록일 : 2018-10-15
  • 발행일 : 2018-10-15
  • 발행인 : 한주엽
  • 편집인 : 장지영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