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64 사이즈로 업계 최고의 정격전력인 4W 달성
로옴은 산업기기 및 민생기기 등의 전류 검출 용도에 최적인 후막 션트 저항기 'LTR100L'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LTR100L은 저항체 재료의 개선과 단자 온도 디레이팅(부하를 줄여 고장률을 낮추고 수명을 늘리는 기법)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후막 션트 저항기의 3264 사이즈(3.2mm×6.4mm)로 업계 최고의 정격전력 4W를 달성했다. 회로의 고전력화가 추진되는 산업기기 및 민생기기의 모터 제어 회로 및 과전류 보호회로의 전류 검출 용도에 적합하다.
또한 소자 구조의 최적화를 통해 사용 온도 범위에서 300ppm/℃ 이하(저항치 10mΩ 시)의 저항 온도 계수(TCR)를 구현했다. 후막 션트 저항기로서는 업계 최고 수준이다. 온도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아 고정밀도 및 고신뢰성 전류 검출이 가능하다.
LTR100L은 지난 9월부터 월 100만개의 생산 체제로 양산을 개시했다. 생산 거점은 전공정 후공정 모두 로옴 필리핀 법인이다. 샘플은 Chip 1 Stop, CoreStaff 등 온라인 부품 유통 사이트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또한 어플리케이션 노트 등 설계 시 도움이 되는 각종 자료 및 툴을 로옴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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