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 콘텐츠까지 전반적인 시스템 포함해 발표
중천 상급 던전 5종 추가
중천의 상급 던전은 ‘달이 잠긴 호수’와 ‘애쥬어 메인’, ‘죽음의 여신전’ 등 신규 지역 던전 3개와, 백해의 던전 2가지를 꿈을 통해 다시 체험하는 백해의 기억 2종으로 구성된다. 캐릭터의 성장 정도에 따라 피로감을 크게 줄이고 단일 난이도로 선보인다. 매주 스펙에 맞는 상위 2개의 던전을 선택해 도전하고 각각 1회씩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중천 시즌은 유저들이 특정 던전에만 의존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한다. ‘에픽 장비’ 등 주요 보상을 상급 던전을 포함한 주요 던전에서 획득 가능하도록 동일한 보상 테이블을 적용한다. ‘종말의 숭배자’는 반복적인 도전을 통해 높은 가치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장점을 극대화한다. 재입장 시 캐릭터 버프 스킬 유지 등 전투의 흐름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재도전 프로세스를 간소화한다. 다회차 플레이에 따른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여러 차례의 도전을 거듭하며 자신만의 빌드를 깎아나가는 등 컨트롤을 숙달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인공신 레이드, ‘만들어진 신, 나벨’
‘만들어진 신, 나벨’은 12인의 공격대를 조직해 도전해야 하는 레이드 콘텐츠다. ‘안개신 무’의 기억 속으로 들어가 멸망 전 테라 행성의 모습을 접하고, ‘디레지에’에 맞설 단서를 찾아나서는 스토리가 전개된다. 던파 세계관의 핵심을 녹여낸 ‘나벨 레이드’는 ‘인공신’과 ‘칼로소’의 관계를 조명하며 스토리 전개에서 ‘사도 디레지에’라는 중요한 전환점에 도달하게 한다.
장비 시스템 개편 (2025년 상반기)
‘중천’에서는 장비 시스템 관련해 많은 변화가 도입된다. 115레벨 만렙 확장과 장비 레어리티 개편, 세트 포인트 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변경점이 적용된다.
던파ON 리뉴얼
신규 전직 2종 추가 (2025년 6월)
여거너 신규 전직 ’패러메딕’은 전투 의무병이다. 전장의 정보를 분석하고 아군을 승리로 이끄는 지원형 버퍼 캐릭터다. 던전에 입장하면 파티원과 ‘동기화’ 상태가 되어 범위에 제약 없이 던전 내 어디에 있더라도 버프 효과가 적용되는 특징을 지녔다. ‘패러메딕’은 던전을 입장하면 전용 슈트가 자동으로 장착되는 변신형 캐릭터이다. 아처 신규 전직 ‘키메라’는 딜러 캐릭터다. 투척한 무기를 회수하면 스킬 쿨타임이 감소하는 ‘재활용’ 스킬은 전략적 선택의 재미를 더한다. 적재적소에 투척 무기를 활용하고 회수하는 플레이는 ‘키메라’만의 독특한 전투 흐름을 만들어낸다.
이 외에 오는 12월 27일에는 ‘던전앤파이터 카카오톡 이모티콘’이 출시된다.또 내년 1월 서울 강남에서 ‘스노우메이지 in 이내’ 팝업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디일렉=김성진 전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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