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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브리프] 중국 배터리 업체들 소재 프로젝트 공동 추진
[차이나 브리프] 중국 배터리 업체들 소재 프로젝트 공동 추진
  • 우쳰쳰 중국 에디터
  • 승인 2022.07.13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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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배터리중국 | 6월 14일

○두 개의 배터리 거두 기업이 공동으로 리튬 염 프로젝트에 투자
- 6월 13일 촨능동리(川能动力)는 EVE에너지, S볼트와 공동으로 합자사인 쓰촨능투오더아리튬업유한책임회사(四川能投德阿锂业有限责任公司)를 설립하여 연간 3만톤 리튬 염 건설 프로젝트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공고함.
- 배터리 차이나에 따르면 합작사 등록 자본은 7.5억 위안으로 그 중에서 촨능동리는 3.83억 위안을 출자했고, 주식 보유 비율은 51%로 합작사 지주주였음. EVE에너지와 S볼트는 각각 1.84억 위안을 출자하여 각각 24.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음. 주식 보유 비율에 따라 EVE에너지, S볼트는 우선 구매권을 얻을 뿐만 아니라 구매 가격은 합작사가 같은 기간 대외적으로 제3자에게 판매하는 가격보다 높지 않음.
- 2021년 1월 촨능동리는 능투리튬업(能投锂业)의 지분 62.75%를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음. 자료에 따르면 능투리튬업은 아시아에서 가장 큰 중국 쓰촨성 리자거우 리튬 광산(中国四川李家沟锂矿)의 채광권을 가지고 있음. 측량에 의하면 리자거우 리튬 휘석 광산은 광석 자원 매장량 3881.2×104톤이고, Li2O 자원 매장량 50.22만톤을 보유하고 있음.
- 또한 촨능동리는 딩성리업(鼎盛锂业)의 지분 46.5%와 쓰촨궈리리튬재료유한공사(四川国理锂材料有限公司)의 지분 43.74%를 인수하였음. 게다가 리자거우 리튬 휘석 광산은 2022년 말까지 완공되어 생산에 들어갈 예정임.
- 신에너지 자동차 업계의 고성장과 에너지 저장 산업의 신속한 폭발에 힘입어 탄산 리튬 가격은 연초의 톤 당 30만 위안에서 톤 당 52만 위안으로 올랐음. 4월 하순 이후 탄산 리튬 가격이 다소 하락했지만, 현재 가격은 톤 당 45만 위안으로 안정되어 있음.
- 신에너지 자동차와 EV배터리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로 탄산 리튬 가격이 계속 상승하고 있음.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중국의 신에너지 자동차 생산과 판매는 각각 207.1만대와 200.3만대를 완성했고, 전년 동기 대비 모두 1.1배 이상 증가함. EV배터리의 경우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생산량이 165.1GWh로 전년 동기 대비 177.5% 증가함.

○EVE에너지 및 S볼트의 리튬 자원에 대한 레이아웃
- 2021년 7월에 EVE에너지는 찐쿤론리튬업(金昆仑锂业)의 지분 28.125%를 인수하며, 동시에 찐쿤론리튬업과 합자사를 설립하여 연간 생산 능력 3만톤의 탄산 리튬과 수산화 리튬 프로젝트를 건설할 계획임. 같은 기간에 EVE에너지 따화화학(大华化工)의 5% 지분을 인수하며, 그 지주사인 EVE 홀딩스(亿纬控股)는 따화화학의 29% 지분을 인수함.
- 2022년 1월 EVE에너지는 따화화학의 또 다른 자회사인 싱화리튬염(兴华锂盐)의 지분 49%를 2억 위안에 인수함. 같은 1월에 EVE에너지와 란샤오커지(蓝晓科技)가 티베트 염호의 리튬 자원 개발 및 활용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전략적 협력 협정>을 체결함.
- 또한 EVE에너지는 화유코발트, 다이나노믹, 베트리, 은첩(恩捷股份), 신쪼방(新宙邦), GEM등 주요 재료 공급 업체와 깊이 있는 협력을 맺어 니켈,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액 등 원자재의 안정적인 공급을 보장할 수 있음.
- 2017년 S볼트는 호주 리튬 광산업체인 Pilbara에 투자했고, 중국 내에서 광시티엔원(广西天源)과 용샨리튬업(永杉锂业)에 투자함. 이 동시에 S볼트는 쿤티엔신에너지(坤天新能源), 징통예즈(江铜耶兹)에 투자하여 리튬 배터리 동박과 음극재 등 배터리 산업 체인의 업스트림부의 중요한 구조를 보완함.
- 최근 S볼트는 다저우시(达州市) 인민정부, 다저우 가오신 기술산업단지 관리위원회와 청두(成都)에서 정식으로 <S볼트 다저우 리튬 배터리 제로 탄소 산업단지 프로젝트 투자 계약>을 체결함. 계약에 따라 S볼트는 산업 체인 기업을 이끌고 S볼트 다저우 리튬 배터리 산업단지 건설에 투자하며 투자 총액은 170억 위안임. 건설 계획은 리튬 인산철과 무 코발트 양극재 생산 라인, 리튬 인산철 전구체와 전해액 생산 라인, 배터리 재활용 생산 라인과 관련 시설을 포함함.


배터리 생산 수율을 높이는 마법의 지팡이 콘퍼런스 : 7월 27일 웨비나 안내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통사고나 충전 시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화재로 불안감도 적지 않습니다. 교통사고처럼 외부 충격으로 나타나는 화재는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충전이나 주행중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는 전기차는 물론 배터리 업계에 상당한 부담입니다. 배터리 화재는 정확한 원인을 알아내기 어렵습니다. 사고가 나면 배터리 셀이 완전히 타버리고, 원인 파악을 위해 분해를 하는 순간 분리막이 손상됩니다. 과거 정부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사고의 원인을 섣불리 배터리로 지목한 것도 분리막 손상이 결정적이었습니다. 분리막은 배터리 충‧방전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열화(劣化)가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배터리 생산 안정화도 과제입니다. 전 세계 배터리 업체들이 공격적으로 투자에 나서고 있으나 수율은 그다지 높지 않다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공통된 평가입니다. 수율이 낮으면 그만큼 불량이 많이 발생하고, 손익분기점 달성이 어렵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요 배터리 업체들은 검사‧진단 기술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국내 배터리 업계 1위는 LG에너지솔루션은 얼마전부터 검사장비 TF를 구성, 배터리 수율과 안정성 확보에 나선 상황입니다. SK온도 신형 검사장비를 미국 조지아 공장부터 적용하기 시작했습니다. ESS 화재 이후 검사장비의 양과 질을 늘린 삼성SDI는 이 업계 선구자로 꼽힙니다. 유망사업으로 꼽히는 폐배터리 재활용에서도 검사장비는 필수적입니다. 배터리 상태를 정확하고 빠르게 진단해야 합니다. 배터리를 완전히 방전시키는 기술이 핵심입니다. 배터리 생산과 마찬가지로 수율이 제대로 나와야 사업성이 높습니다. 배터리 검사‧진단은 비파괴 방식을 주로 사용합니다. 비전, 엑스레이가 대표적입니다. 많은 양의 영상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인공지능(AI)과 알고리즘 기술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배터리 셀뿐 아니라 모듈과 팩 단위에서의 검사‧진단 기술도 중요합니다. 배터리는 사용 분야에 따라 사양이 제각각입니다. 전기자전거와 전기차용 모듈‧팩 장비에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배터리 셀 숫자뿐 아니라 전압과 용량 등이 모두 다릅니다.

검사‧진단 기술로 배터리 시장의 가치를 높이고 차별화를 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이 기획 주관한 차별화된 콘퍼런스입니다. 새로운 정보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잡으시기 바랍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사전 등록 페이지 바로가기

◆ 행사개요

– 행사명 : 배터리 생산 수율을 높이는 마법의 지팡이 콘퍼런스
– 주최 및 주관 : 디일렉 / YELEC
– 일시 : 2022년 07월 27일(수) 13:30~17:30
– 장소 : 디일렉 5층 콘퍼런스 룸(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515 아승빌딩, 5층)
– 참가비용 : 220,000원(부가세 포함)
– 규모 : 선착순 50명

◆ 프로그램 구성
시간 주제 연사
13:30~14:00 차세대 배터리 외관 검사장비 트윔 이봉섭 상무
14:00~14:30 AI활용 초고속 배터리 검사장비 자비스 민병석 CTO
14:30~15:00 EV Battery Inspection by Deeplearning 코그넥스코리아 김민수 전무
15:00~15:30 배터리팩 & BMS 전기적 성능 검사 미섬시스텍 구봉준 연구소장
15:30~15:50 Coffee Break
15:50~16:20 배터리 안전을 위한 비파괴검사 분석 솔루션 베이커휴즈코리아 이승철 상무
16:20~16:50 배터리 진단 및 재활용 장비 솔루션 하나기술 구태근 연구소장
16:50~17:20 주요 배터리 장비 수출국 안전규정 필츠코리아 최성호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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