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삼육서울병원·유마니타스 MOU…2028년 준공 목표
KT가 의료 인공지능(AI)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KT는 ▲동대문구 ▲삼육서울병원 ▲휴마니타스와 ‘AI 의료 선도도시 모델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서울 동대문구 삼육서울병원 유휴부지에 ‘첨단 AI 의료 연구개발(R&D) 혁신밸리’를 조성한다. ▲동대문구 응급 의료체계 개선 ▲R&D용 의료 데이터 확보 ▲헬스케어 기업 유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혁신밸리 준공은 2028년이 목표다. KT는 융복합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를 맡았다.
KT 강북강원법인고객본부 유창규 본부장은 “이번 사업에서 AI 의료 맞춤형 첨단 ICT 인프라 구축 등 전국 최초 사례를 다수 달성해 동대문구가 AI 의료 선도도시로 거듭나는 것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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