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오는 2024년 1월31일부터 2월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세미콘코리아 2024’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 주제는 ‘경계를 넘어선 혁신(Innovation Beyond Boundaries)’이다. 500여개 기업이 참가해 2100개 부스를 꾸밀 전망이다. ▲SK하이닉스 ▲머크 ▲엘리안 등이 기조연설을 맡았다. 컨퍼런스는 30여개가 열릴 예정이다. 200여명의 반도체 전문가가 연사로 나선다. ‘실리콘카바이드(SiC) 파워반도체 서밋’을 신설했다. 탄소중립(넷제로) 관련 ‘지속 가능성 포럼’도 진행한다. 사업 모색 자리를 강화했다. ▲미국 반도체 투자설명회 ▲유럽 반도체 투자설명회 ▲동남아시아 반도체 투자설명회 ▲스타트업 서밋 ▲구매상담회 등을 가질 계획이다. 인재 확보를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이공계 대학생 대상 ‘미트 더 엑스퍼트(Meet The Expert!) ▲여성 엔지니어 대상 ’우먼 인 테크놀로지(Women-in-Technology)를 마련했다. 한편 세미콘코리아 2024 등록은 이날부터 내년 1월24일까지다. 행사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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