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레드랩게임즈와 함께 한국과 대만에서 공동으로 미디어 쇼케이스를 4일 개최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카카오게임즈의 조계현 대표와 레드랩게임즈 신현금 대표가 신작 MMORPG ‘롬'에 대한 서비스 방향, 주요 일정 등을 발표했다.
레드랩게임즈는 개발, 운영을 포함한 전반적인 게임 서비스를 담당하며 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 시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마케팅과 플랫폼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서 레드랩게임즈 신현근 대표는 “과거 롤플레잉 게임에서 느낄 수 있던 감성으로 재미 극대화를 지향”한다며 “경계가 없는 글로벌 전쟁의 구현이 목표”라고 밝혔다.
'롬'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베타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올해 1분기 중 정식 출시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