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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트윈 업체' 이에이트, 공모가 2만원 확정...희망범위 상단 상회
'디지털 트윈 업체' 이에이트, 공모가 2만원 확정...희망범위 상단 상회
  • 이기종 기자
  • 승인 2024.02.06 2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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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상장 후 3개월간 환매청구권 부여
김진현 이에이트 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코스닥 상장 기자간담회에서 "기존 수주를 기반으로 올해 매출이 급성장할 것"이라며 "흑자전환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이기종 기자)<br>
김진현 이에이트 대표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코스닥 상장 기자간담회에서 "기존 수주를 기반으로 올해 매출이 급성장할 것"이라며 "흑자전환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이기종 기자)

코스닥 상장 예정인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업체 이에이트(E8IGHT)가 공모가를 주당 2만원으로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공모가 희망범위 1만4500~1만8500원의 상단을 웃돌았다. 

이에이트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진행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는 1600여개 기관이 참여했다. 경쟁률은 631대 1이었다.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13~14일 진행한다. 상장 예정일은 23일이다. 

이에이트는 상장으로 조달한 자금으로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기술 고도화와 사업성 확대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할 계획이다.

2012년 설립된 이에이트는 시뮬레이션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 2일 김진현 대표는 코스닥 상장 기자간담회에서 "이에이트는 국내 최초로 시뮬레이션 기술을 탑재한 레벨3 디지털 트윈을 구현했다"며 "전세계 디지털 트윈 업체 중 레벨3 디지털 트윈을 구현한 업체는 프랑스 다쏘, 미국 엔시스, 독일 지멘스 등 3곳에 불과하다"고 밝힌 바 있다. 

상장 주관사 한화투자증권은 자발적으로 상장일로부터 3개월 간 환매청구권(풋백옵션)을 부여했다. 환매청구권은 상장 후 주가가 공모가 밑으로 떨어질 경우 공모주 투자자들이 공모가의 90% 가격으로 주관사에 주식을 되팔 수 있는 권리다. 한화투자증권은 "3개월 동안은 공모주 손실률이 최대 10%로 제한되는 셈"이라고 밝혔다. 

디일렉=이기종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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