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9일까지 ‘EV트렌드코리아’ 참가
LG유플러스가 전기차(EV) 충전 사업을 강화한다.
6일 LG유플러스는 이날부터 9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EV트렌드코리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볼트업’ EV 충전 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안심-업(UP) 충전시스템 ▲케이블-업 충전시스템 2종을 소개한다.
안심-업 충전시스템은 ▲이상 징후 포착 시 전력 자동 차단 ▲사용자 자동 인식 자동 충전(오토 차징) ▲충전소 확인용 카메라 장착 충전기 ▲충전소 블랙박스 등으로 구성했다.
케이블-업 충전시스템은 천장형 EV 충전기다. 충전 단자 오염과 침수를 줄일 수 있다. 공간 활용도도 높일 수 있다. 3대 EV를 동시 충전하는 로드 밸런싱 기술을 적용했다.
현준용 LG유플러스 EV충전사업단장은 “이번 EV트렌드코리아 참여는 볼트업의 경쟁력을 많은 고객에게 알리고 미래를 함께할 협력사를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볼트업은 EV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이 충전 인프라(기반 시설) 부족과 안전에 대한 염려로 구매를 주저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전장·ICT·게임·콘텐츠 전문미디어 디일렉》
저작권자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