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사운드·메디허브 등에 컨설팅 등 제공
인탑스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지원 스타트업 2곳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하드웨어 스타트업에 제조 컨설팅과 성장을 지원한다.
인탑스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1기 모집에는 스타트업 25곳이 지원했다. 서류심사와 인터뷰 등을 거쳐 힐링사운드와 메디허브 2곳이 선정됐다. 힐링사운드는 귀 질환 개선을 위한 휴대용 듀얼 광조사기기 '이어냅'을 개발했다. 메디허브는 디지털 무통 자동 주사기 '아이젝'을 개발했다.
인탑스는 "힐링사운드 이어냅은 휴대성과 효과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메디허브 아이젝은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수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인탑스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1기로 선정된 스타트업 2곳에 10주간 5회 이상 사업성 검토, 제품 디자인, 설계 등 분야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승효 인탑스 상무는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단기간에 완성도 높은 제품을 출시하도록 지원한다"며 "2025년 2기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일렉=이기종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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