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매터 국제공인시험인증소’ 개소식 개최
스마트홈 국제 표준 ‘매터’ 인증을 국내서 받을 수 있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경기 성남시 판교기업지원허브에서 ‘글로벌 표준(매터) 국제공인시험인증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매터는 지난 2022년 10월 출시한 스마트홈 관련 사물인터넷(IoT) 표준이다. 매터 표준을 관리하는 CSA(Connectivity Standards Alliance)는 약 700개 회원사가 활동 중이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기업도 동참했다.
국내 인증소 활용은 오는 27일부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시험인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는 ‘지능형 홈 얼라이언스’도 발족했다. 53개 기업·협회·기관이 참여했다.
강도현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우리나라가 세계 지능형 홈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그간 소통이 부족했던 민간의 주체들이 서로 협력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생태계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전장·ICT·게임·콘텐츠 전문미디어 디일렉》
저작권자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