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 설치 카메라·센서, 실내 체험관 연동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8GHz 5세대(5G) 이동통신 활용 사례를 늘렸다.
과기정통부는 오는 3일 롯데월드가 5G 특화망 ‘이음5G’를 실감형 체험 서비스 ‘5G 아트란티스’를 상용화한다고 2일 밝혔다.
5G 아트란티스는 ▲가마 ▲뉴젠스 ▲디지털미디어산업진흥협회 ▲롯데월드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구축했다. 롤러코스터를 실내 체험관에서 즐길 수 있다. 롤러코스터에 설치한 카메라와 센서가 ▲모션 시뮬레이터 ▲스크린 ▲음향 장비와 연동한다.
전영수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이번에 마련한 28GHz 특화망 기반 실감형 체험시설을 통해 많은 국민이 대용량 초고속 서비스가 가능한 28GHz 특화망의 장점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음5G를 비롯한 디지털 기술이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이를 통해 국민이 더욱 풍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전장·ICT·게임·콘텐츠 전문미디어 디일렉》
저작권자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