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모드, 픽셀 사운드 테크놀로지 기능 지원
LG전자가 ‘LG 울트라기어 올레드(OLED)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신제품 라인 중 대표 모델은 ‘32GS95UE’다. 이 모델은 세계 최초로 한 대의 모니터에서 고주사율과 고해상도 모드를 전환하며 즐길 수 있다. 모니터 하단의 전요 버튼을 누르면 ‘듀얼 모드’가 적용된다.
‘픽셀 사운드 테크놀로지’ 기능도 적용됐다. 이는 패널에 적용된 필름 부품이 진동해 소리를 내는 기능으로 직접 화면 앞 사용자 방향으로 소리가 발생해 또렷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32형 4K 올레드 패널에는 빛 반사를 줄이는 'AGLR'이 적용됐으며 그래픽 카드와 모니터 주사율을 일치시키는 ‘VESA 어댑티브 싱크’ 기술을 비롯한 다양한 편의 기능도 지원된다. 신
제품은 이달 8일 국내 온라인브랜드샵의 라이브 방송을 시작으로 5종을 순차 출시한다. 출하가는 모델별로 다르다. ▲32GS95UE ‘199만원’ ▲ 27GS95QE ‘149만원’ ▲34GS95QE ‘189만원’ ▲39GS95QE은 ‘249만원’ ▲ 45GS96QB ‘259만원’으로 구성됐다.
이윤석 LG전자 IT사업부장은 “세계 최초 해상도와 주사율 전환 기능 등 강력한 성능과 압도적 올레드 화질로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게이밍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일렉=이민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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