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파이브는 Arm 토탈 디자인에 합류해 Arm 네오버스 컴퓨팅 서브시스템(CSS) 고성능컴퓨팅(HPC) 플랫폼 개발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HPC 플랫폼은 Arm 네오버스 CSS와 최첨단 LPDDR6 메모리 인터페이스를 활용하는 고성능 HPC SoC를 위한 기반을 제공한다.
회사는 Arm 토탈 디자인을 통해 파트너사에 맞춤형 반도체 개발, 시장 출시 기간 단축 등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송태중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비즈니스 개발팀 상무는 "삼성 파운드리의 SAFE 에코시스템은 맞춤형 HPC SoC 설계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미파이브는 12일부터 13일까지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리는 삼성 파운드리 포럼(SFF) 및 SAFE 포럼 행사에 파트너사로 참가해 AI 애플리케이션용 첨단 SoC 설계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일렉=노태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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