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30일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Journey of Monarch)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이 게임은 올해 4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리니지' IP(지식재산권) 기반의 신규 프로젝트다. 지난 9일 게임의 콘셉트를 담은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며 기존 '리니지' 시리즈와 차별화된 게임성을 예고했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받는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는 영웅 소환권(영웅 등급)과 게임 내 유료 재화(다이아) 등을 보상으로 받는다. 종료 기간은 별도 공지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게임의 주요 특징을 담은 2개의 영상을 공개했다. 인게임 영상으로 구성된 트레일러는 게임의 세계관과 핵심 콘텐츠를 담았다. 필드 사냥부터 낚시까지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의 실제 플레이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영상에서는 순백의 말을 타고 광활한 아덴 월드를 달리는 군주의 모습을 통해 게임의 상징적인 비주얼을 표현했다. 

엔씨소프트의 신작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면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디일렉=김성진 전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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