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지산업협회는 오는 10월 17일~18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서 진행 예정인 국내 최대규모 배터리 전문 전시회 인터배터리 2019의 부대행사 일환으로 ‘제8회 배터리 콘퍼런스 2019‘를 개최한다. LG화학(김종현 사장) 포스코케미칼(김도형 상무)의 기조연설을 비롯해 국내외 배터리 업계의 전문가를 초빙, 미래 배터리 시장의 다양한 측면을 탐구하고 업계의 비전과 전략을 모색한다. 첫 날에는 국내 1위 배터리 업체인 LG화학에서 배터리 시장에 대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전기차(EV) 충전기 시장과 전기차 시장, 소재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이튿날에는 배터리 양극재와 음극재를 모두 생산하는 소재 업체인 포스코케미칼의 기조연설, 배터리 재활용 산업에 대한 패널 토론이 펼쳐진다. 이 외에도 전기차와 전기차 충전기, 배터리 재활용,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배터리 산업에서 관심도가 높은 주제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