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원문>
한: 안녕하십니까. 디일렉의 한주엽 기자입니다. 오늘 LG디스플레이 소형 OLED 사업에 대해서 얘기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종준 기자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주입니까? LG디스플레이 대형 OLED 광저우 공장이 수율이 잘 안 잡히고 있다는 얘기를 해서 많은 분들이 보셨는데 오늘 소형 OLED 얘기를 해볼게요.
이: 중요한 뉴스죠.
한: 제가 생각할 때는 소형이 더 중요할 것 같아요. 당장 이제 출하량이나 수익적인 면에서도 또 괜찮을 것 같기도 한데.
이: 그렇습니다.
한: 잘 돼야 하는데 지금 LG디스플레이 소형 라인이 어떻게 됩니까?
이: LG디스플레이는 파주와 구미에 두 군데에 있습니다. 6세대는 구미의 6세대 7천500장.
한: 7천500장. 기판 투입 기준?
이: 이거는 모바일용으로 7천500장. 올해부터 전환을 했죠. 원래 있었던 7천500장은 자동차용으로 하기로 했다고. 구미보다는 파주가 좀 더 중요합니다.
한: 파주가 중요하죠. 구미 라인은 문제가 있었던 그 라인 아닙니까. 맞아요? 파주 라인은 어떻게 됩니까?
이: 파주에는 6세대. 똑같이 6세대이고 파주에는 만 오천 장씩 두 라인을 해서 3만장. 현재는 그렇습니다.
한: 그게 E6-1, E6-2가 1만5천장씩 3만장이 되어 있고 지금 얘기하려는 게 E6-3 라인을 얘기하는 거죠?
이: E6-2 입니다.
한: E6-2 얘기에요?
이: 디스플레이 OLED도 좀 더 기능들이 붙게 되는데 그게 1라인, 2라인을 다 해서 좀 더 좋아진다. E6-3 라인은 아직까지는.
한: 언제 돌릴지 모르는거죠?
이: 아직까지는.
한: 요즘 LG디스플레이 사람들을 많이 만나다 보니까 조심스럽게 얘기하는 것 같아요. 아무튼 1~2라인. 얼마 전에도 우리가 기사로 쓰기도 했지만 약간 업그레이드를 하겠다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크게 두 가지 갈래로 나뉘는 것 같던데. 첫 번째. 우리 지난번에 LTPO라는 기술에 대해서 한번 얘기한 적이 있죠. 삼성디스플레이가 이미 LTPO를 하고 있다. 그 영상은 위에 띄워주면 좋을 것 같고. LTPO를 하겠다는 거 아닙니까 지금.
이: 그렇습니다. 원래 LTPO는 전 세계에서 LG디스플레이가 처음 양산을.
한: 워치용으로.
이: 워치용으로 했었고 그 라인이 아까는 말씀을 못 드렸는데 그건 4세대라서.
한: 이름이 계속 바뀌어서.AP3 라인이었나요?
이: AP2일 것으로 기억이 나고 그게 이제 TFT 라인이고 보통 E2 라인이라고 합니다. 증착 라인이라서.
한: 복잡해요. 하여튼 워치용을 하고 있었다. 하고 있었는데 삼성디스플레이도 했고 일본의 JDI도 준비하고 있다고.
이: JDI는 양산을 11월부터.
한: 했습니까?
이: 네. 하겠다고 본인들이 발표를 했기 때문에.
한: 워치용이 이원화되는 걸로 추정을 해야 되는 거죠?
이: 추정을 해야 되는데 JDI 같은 경우는 워낙 최근에는 안 좋고 여러 가지 악재가 많아서 심지어 자연재해까지도 겪고 그래서 JDI의 발표는 어디까지 믿어야 되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한: 그래도 일본 기업이 중국기업보다는 나을 것 같은데.
이: 아무래도 선진국이다 보니까.
한: 근데 아무튼 6세대도 LTPO를 한번 해보겠다는.
이: 그렇습니다.
한: 움직임이 있다는 거잖아요.
이: 그렇습니다.
한: 그 움직임이 있다는 걸 우리가 확신할 수 있는 근거가 있습니까? 뭡니까?
이: 디스플레이는 장치산업이고 그리고 일단 장비 기반이고 장비가 일단 확보가 돼야 뭘 할 수가 있는데 LTPO의 필요한 장비에 대해서 LG디스플레이가 사겠다고 논의가 되고 있습니다.
한: 그래서 얘기가 나온 거군요.
이: 그렇습니다.
한: 그것을 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2022년? 2021년? 잘 모르겠지만 애플이 아이폰에도 LTPO TFT를 적용한 OLED를 내놓을 것이다.
이: 자기네들이 엄청 하고 싶어한다고 합니다. 애플이 이거를 우리가 하고 싶다고 패널 업체들을. 이를테면 압박? 이를테면 해보자라고 권유?
한: 그렇게 많이 하죠. 애플이 그런 걸 잘 하는 것 같아요. 생산 같은 것은 다 남들한테 맡겨도 항상 주요 코어가 되는 핵심이 되는 IP나 기술들은 애플이 다 특허도 내고 그렇죠?
이: 그렇습니다.
한: 다 엉덩이 두들겨줘가면서 같이 합시다라고 하고.
이: 돈도 좀 주기도 하고.
한: 그래서 애플 라인이다. 이렇게 얘기하는 것도 있고.
이: 맞습니다.
한: 워치에 이어서 모바일폰에도 LTPO TFT가 적용이 되면 전력 소모량 측면에서 많이 좋아진다고 봐야 되는 거잖아요.
이: 그렇습니다.
한: 그래서 LTPO를 하나 하려고 하고 있고 또 뭐가 있습니까?
이: 일단 LTPO는 시점을 놓고 봤을 때는.
한: 좀 더 뒤에 있습니까?
이: 지금 얘기되는 거는 내년 1분기쯤에 장비가 결정이 어느 정도 나서 그때 이제 발주를 혹은 LOI를 해서 그러니까 만들어 달라고 얘기를 하는 거죠. 하면 6개월 정도 공장에 들어가고. 그렇게 스케줄이 되는데.
한: 지금 예측하기로는 아무튼 2022년 모델이 맞습니까?
이: 2021년. 2022년 뭐 이런 식으로.
한: 그게 돼야 나오는 거니까요.
이: 그렇습니다.
한: 하고 싶다고 다 할 수 있는 건 아니고. 어려운 기술이라고 그래요.
이: 엄청 신기술은 아닌데 조합을 이거 하고 저거하고 기존에 있던 기술을 조합해서 만든 거고 그러다보면 우리가 이제 보통 수율이라고 하는 불량률. 이게 높아지다 보니까 단가가 올라가고 그런 부분들이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한: 기술 자체는 SID 이런 데에서 상 받고 그랬다면서요.
이: 네. 작년에 애플이.
한: 디스플레이 업체도 아닌데 대단하네요.
이: 올해의 디스플레이상을 받았습니다. 이 기술로.
한: 그건 조금 뒤에. 좀 더 빨리 오는 기술은 뭡니까?
이: 터치일체형 디스플레이. 우리가 보통 터치일체형이라고 표현을 하는데 온셀(On-Cell)이라는 표현도 쓰고.
한: 삼성에서는 자기네들 기술 이름으로 ‘와이옥타(Y-OCTA)’라고 하고.
이: 제일 잘하고 그리고 제일 먼저 했고.
한: 본인들 기술이니까.
이: 이 기술 자체를 ‘와이옥타’라고 많이들 부릅니다. 마치 테이프를 ‘스카치테이프’라고 부르듯이 삼성디스플레이가 이 분야만큼은 브랜드파워가 굉장히 세서.
한: 근데 그렇게 일체형. 터치 일체형은 기술적으로 보면 어떻게 하는 겁니까?
이: 인캡이라고 해서 다 만듭니다. 패널을 다 만들면 만들어놓은 상태에서 다시 그 위에다가. 이건 패널업체가 하는 거죠. 그 위에다가 전극을 올리고.
한: 어디 위에? 인캡?
이: 인캡 위에 전극을 올리는. 어떻게 보면 되게 간단한데 그게 쉽지가 않다고 합니다.
한: 그러니까 그 위에 그것을 성공적으로 잘 할 수 있으면 공정 자체가 하나가 없어지는 거라고 봐야 되나요? 레이어가 하나 없어지는 거 아니에요?
이: 레이어는 결정적으로 없어질 텐데 뭐가 없어지냐면 이걸 안 하게 되면 뭘 붙여야 됩니다.
한: 그렇죠.
이: 터치스크린 패널이란 걸 붙여야 되는데. 붙어야 되니까 접착제가 필요하고 접착제가 필요 없어지고 여러 가지가 없어질 텐데 그것보다는 이걸 패널업체에서 한다는 점 하나랑 그리고 이렇게 하면 두께가.
한: 얇아진다.
이: 무조건 얇아지기 때문에 그리고 패널업체들은 그렇게 얘기를 합니다. “이거 어차피 사서 붙이고 이런 걸 하면 단가가 올라간다”, “우리는 터치가 되면서도 단가를 더 내릴 수 있다” 안 할 이유가 없는 기술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한: 거기도 희비가 갈려요. 그러니까 일체형 아닌 걸 할 때는 그것도 아까 얘기한 대로 위에 올리고. 필름입니까? 터치 필름?
이: 네. 터치스크린 패널이라고.
한: 올리는 공급업체들이 계속 물량이 줄고 있거든요.
이: 그렇습니다.
한: 일본계에 어떤 회사들. 줄고 있고 하니까 어떡합니까. 그러니까 이게 산업이 바뀔 때는 여러 가지가 있어요. 지난번 영상에도 제가 얘기했지만 백라이트를 예전에는 패널업체가 할 때는 밖에 백라이트 업체, 외주업체가 받아갖고 거기서 조립하게 해서 그 회사들이 몇 천억 원씩 매출을 내고해서 먹고살았는데 이거를 세트업체가 하게 되면서 회사들 다 망하고 없어지는 거거든요. 터치도 일체형이 돼버리면 그 안에서도 또 공급하는 회사들이 없어지는.
이: 국내에는 터치가 많이. 그것도 한창 뜨다가.
한: 안 좋은 얘기는 또 회사 이름은 얘기는 안 하겠습니다. 아무튼 울상인 기업들이 좀 있어요. 그것 때문에. 그래서 그 두 가지를 지금 LG디스플레이가 하려고 한다.
한: LG디스플레이가 하려고 한다.
이: 터치 같은 경우에는 보도되기로는 제가 물론 기사를 쓴 건 아니지만
이: 애플 기준으로. 이게 왜 애플이라고 얘기를 하냐면 LG디스플레이 파주 E6 라인이 보통 애플 공급용이라고 많이들 알고 있기 때문에 여기서 하는 것들은 다 애플에서 한다고 사 간다고 봐야 되니까. 이 라인에 터치일체형 관련 장비들이 내년 초부터는 들어갈 움직임이 보여서 잘해가지고 그러면 내년 하반기 중순에 양산할 수 있으면 하반기 그러니까 아이폰 내년 모델에 들어갈 수 있는 거고.
한: 그렇죠.
이: 그렇게 되면 삼성디스플레이가 터치일체형을 다 하는 게 아니라 LG디스플레이도 일부.
한: 같이 할 수 있다.
이: 그렇게 될 가능성이 있는데.
한: 기존에 안된다는 식에 보도도 나왔던 것 같죠.
이: 지금에 봐서는 LG디스플레이가 하려고는 하는데, 하려고는 한다 정도가 저는 좀 맞지 않나. 왜냐하면 LG디스플레이가 중소형 OLED 같은 경우에는 디스플레이 명성에 맞지 않게 어려움을.
한: 많이 늦었죠.
이: 네. 늦기도 했고 기술적 어려움을 경험했기 때문에.
한: 맞아요. 줄도 가고 해서 아무튼 잘되기를 바랍니다. 그게 소형이 좀 돼야 매출이나 이익 측면에서도 어쨌든 LCD를 그렇게 줄이고 있는데 빨리 전환을 해야 좋을 것 같고 지난번 영상에서도 얘기했지만 내년도에 6000억 원 이익을 낼 것이다. 6000억 원 적자를 낼 것이다. 폭이 엄청 넓게 지금 나와있는 것도 지금까지는 어쨌든 대형 LCD의 매출이 많이 나오는 구조였기 때문에 소형 OLED도 잘 되면 좋겠네요.
이: 그렇습니다. 기사는 제가 아직 안 썼는데 영상이 먼저 나가면 안 되는데.
한: 뭐 어때요. 자기가 얘기하는 건데. 쓰고 또 쓰면 되죠. 뭐가 또. 아 미뤄진다고요?
이: 아닙니다.
한: 그거 말고?
이: 그거 말고 이제 올해 1분기는 LG디스플레이로서는 소형 그러니까 중소형 OLED 측면에서 상당히 안 좋았습니다. 사업 자체가 그런데 내년 1분기는 그래도 중소형 OLED 쪽에서 괜찮다.
한: 어디 중국 업체에 넣어서? 아무튼 그런 식으로 빨리 잘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국내 기업들이 LCD는 중국에 다 결과적으로는 어쨌든 뺏긴 거죠. ‘타도 한국’이라고 중국 사람들이 얘기했는데 타도당한 것 같고 OLED는 어쨌든 우리가 계속 잘해서 돈 많이 벌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그렇습니다. OLED 같은 경우에는 이것도 OLED도 중국이 금방 쫓아오는 것 아니냐
한: 우려?
이: 우려도 일부 보도가 된 것 같은데 막상 이렇게 업계에 깊숙이 계시는 얘기를 들어보면 중국 같은 경우에는 OLED 만큼은 아직이다. 따라오기는 상당히 어렵다. 아직까지. 격차가 꽤 있다. 그러니까 캐파만 가지고 생산능력만 가지고 우리가 그렇게까지 해야 되는 것이냐에 대해서는 업계에 깊숙이 계신 분들은 아직까지는.
한: 그렇죠. 그런 격차들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우리가 서로 다 인정하는 부분들이 있는데 참 중국이라는 나라의 유통구조를 봤을 때는 참 어떻게든 그 수요를, 떨어지는 보통 양품으로 분류되면 안되는 상품들이 시장에 돌아다니거든요.
이: 그렇습니다.
한: A/S 물량 이런 걸로. 그러니까 예전에 삼성전자에서 어떤 걸 했냐면 삼성디스플레이가 만들지 않은 AMOLED 패널은 수리할 때 못 깔게 무슨 코드 같은 걸 심어놓고 그랬었대요. 워낙 BOE 이런 데서 나오는 불량품 비스무리한 저렴하게 나오는 패널들이 갖다가 그걸로 이제 꽂고 하니까 그러니까 그런 식으로 어떻게든 꾸역꾸역 버려야 될 물량도 얼마를 받고 팔고 하니까 약간 그런 거에 대해서 우려를 하는 것 같고 기술적인 거는 뭐 LTPO, 터치일체형 이런 것도 우리가 빨리빨리 하고 재료적인 측면에서도 아무튼 효율 높인 재료도 많이 좀 나오면 빨리 적용해서 하면 좋을 것 같고.
이: 그러나 중국 업체들이 열심히 하고 있긴 합니다. 터치일체형도 LG디스플레이. 수량은 그렇게 많지 않겠지만 올해부터 양산을 시작한 업체들도 있고. 비전옥스라고 양산을 시작했고 중국 업체들도 그런 터치일체형 장비를 국내에서, 그건 국내에서 먼저 된 기술이기 때문에 사려고 많이들 하는 것 같고.
한: 그런 움직임들이 있군요.
이: 그리고 특히 LTPO 같은 경우에는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TFT 기술만큼은 우리랑 그렇게 격차가 크진 않다고 합니다.
한: 아 그래요?
이: 그랬을 때 LTPO도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기존에 있던 기술 두 개를 조합하는 것. 물론 어렵습니다. LTPO를 중국도 어떻게 보면 금방 올 수도 있는 것 아닌가 싶은데 우리의 장점은 증착 쪽 이런 쪽이라고 합니다.
한: TFT 쪽에 제가 예전에 삼성디스플레이에 계셨던 OLED를 처음 삼성SDI 시절부터 했던 분들 얘기를 들어보면 ELA도 레이저 결정화하는 것도 굉장히 어렵다고 그래요.
이: 맞습니다.
한: 잘 모르겠지만 굉장히 촘촘하게 박아줘야 돼서 그것도 쉽지 않다고 그런것도 이미 중국이 많이 올라왔나 보군요.
이: 그건 아닙니다.
한: 그건 아니에요?
이: 그거는.
한: 또 어렵대요?
이: 아닙니다. 그건. 장비만.
한: 장비만 있으면 되는 거예요? 그렇게 얘기하면 너무 또.
이: 그게 그 장비를 만들기가 상당히 어려웠다고 저는 이제 제가 들은 바로는 저는 LG디스플레이 분한테 들었는데 LG디스플레이에서는 삼성이 썼던 장비. ELA 쪽으로는 안 쓰는 걸로 저는 알고 있어서.
한: 못 쓰고 있죠.
이: 자존심이 상하는 걸 수도 있고 못쓰는 걸 수도 있고.
한: 얘기를 했던 것 같긴 한데. 몰라요 하여튼.
이: 어떻게 삼성. 그분 말씀으로는 “삼성이 이런 부분에서 대단하다” 라고.
한: 맨날 밤새우고 그렇게 했다면서요.
이: ELA 측면에서. 이미 기술이 확보되니까 국내에 이제 ELA를 하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ELA는 우리나라 AP시스템이 거의 대부분의 시장을 최근에는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그 장비를 쓰면 뭐.
한: 알겠습니다. LG디스플레이의 소형 OLED 사업도 잘 되기를 바라면서 영상은 오늘 많이 찍은 것 같은데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저희가 그런데 LG디스플레이를 응원하고 하는 게 꼭 그런 건 아니고 산업적으로. 너무 응원만 하는 것 같아서.
한: 그러면 한번 좀 응원 안 하고. 아니 잘 돼야죠. 국내 기업이 잘되면 좋겠고. 오늘 이종준 기자 모시고 LG디스플레이의 소형 OLED 사업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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