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5일까지 운영
LG전자가 11일(현지시간) 'LG와 함께 홈 라이프를 편안하게 누리세요'를 주제로 CES 2021 온라인 전시관을 오픈한다. 온라인 전시관은 1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5주간 운영된다. 온라인 전시관은 PC와 모바일로 관람할 수 있다.
LG전자는 4개의 온라인 전시관을 운영한다. 전시관은 △인터넷 방송관 △가상전시관 △LG 시그니처 브랜드관 △MZ 특별관 등으로 나누어진다.
인터넷 방송관은 신제품 뉴스와 전문가 대담,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영상을 선보인다. 현지시간 11일과 12일에 각각 진행되는 CES 프레스 컨퍼런스와 LG 미래 기술 대담도 실시간 방송할 예정이다. 방송관은 24시간 운영되며 골라보기 서비스도 지원한다.
가상전시관에선 다양한 형태의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조형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레드 전시존은 '4S(Sharp, Speedy, Smooth, Slim)'를 기반으로 4가지 컨셉으로 조성됐다. 4가지 컨셉은 △83형 초대형 올레드 TV와 프리미엄 사운드바로 구성한 홈 시네마 △실제 경기장에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스포츠 경기 시청 △48형 올레드 TV 3대를 이어 붙여 즐기는 게임 △TV 전체가 벽에 밀착하는 갤러리 디자인 등으로 구성했다.
시그니처 브랜드관은 '라스베가스의 특별한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꾸몄다. 라스베이거스의 야경 등 화려한 배경 속에 LG 시그니처 OLED R 등의 제품을 배치했다. MZ 특별관에서는 '다양하고 무한한 가능성'을 주제로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주도해 만든 'Life's Good' 브랜드 필름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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