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동 단락 회로 로직 기능 통합, 설계 간소화
모터 시스템의 크기, 최대 30%까지 축소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는 전기차용 모터 드라이버 DRV3255-Q1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전기차(MHEV)의 트랙션 인버터와 스타터 제너레이터와 같은 48볼트(V) 고전력 모터 제어 시스템을 지원한다.
DRV3255-Q1는 3위상 48V 브러시리스(BLDC) 모터 드라이버다. 모터 시스템의 크기를 최대 30%까지 줄여준다. 상측, 하측, 측면의 능동 단락 회로 로직을 통합함으로써 외부 트랜지스터와 제어 로직이 불필요한 덕분이다. 능동 단락 회로 로직과 동적 결함 응답 기능을 통합해 설계를 간소화할 수 있다. 최대 30킬로와트(kW)에 이르는 모터 전력을 제공한다. 덕분에 48V 모터 구동 시스템의 보드 공간을 절약하고 부품원가(BOM) 비용을 낮출 수 있다.
능동 단락 회로 로직 기능은 시스템 모스펫(MOSFET) 연결을 유연하게 할 수 있다. 과전압으로 인한 치명적인 시스템 결함을 방지한다. 동적 결함 응답 기능은 과전압 시에 자동으로 모터 드라이버를 능동 단락 회로 모드로 전환해준다.
최대 600암페어(A)의 전류가 요구되는 모터에서 높은 게이트 구동 전류를 제공한다. 최대 1000nC 게이트 전하 모스펫을 직접적으로 구동할 수 있다.
AEC-Q100 그레이드0 등급과 ISO 26262 ASIL D 표준을 지원한다. -40℃~150℃의 온도 범위에서 작동한다. 95V 스위칭 트랜션트와 부하 덤프 환경으로부터 48V 파워트레인 시스템을 외부 보호 회로 없이도 보호할 수 있다.
고장 형태·영향·진단 분석(FMEDA)과 같은 기능 안전 자료들이 함께 제공된다. 75V의 절대 최대 정격을 견딜 수 있는 디지털 입력/출력 핀 덕분에 외부 12V 전원 공급장치의 과전압에도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다.
DRV3255-Q1은 64핀 QFP 패키지로 제공된다. 가격은 1000개 단위로 개당 3.99달러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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