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2억원 매출, 32억원 영업이익
AP시스템은 "1분기에 인식되어야 할 매출 일부가 2분기로 이월됐다"며 "예정됐던 일부 장비의 선적 일정을 해당 장비를 주문한 고객사의 물류비 절감 정책에 따라 2분기에 통합 선적하는 것으로 변경했다"고 했다. "감소분을 제외하면 회사 내부 추정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실적"이라고도 했다. 장비선적(인도) 시점부터 매출이 인식된다.
AP시스템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에 해외 수주가 없었으나 올해 2분기부터 수주와 다양한 장비 견적 요청을 받고 있다"며 "디스플레이업계 투자 분위기가 회복되면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은 당연지사"라고 했다. "실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포트폴리오 구축과 선제적 연구 개발, 신시장 개척에 주력하고 있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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