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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브리프] 중국 지리차, 스마트폰 업체 메이주 인수
[차이나 브리프] 중국 지리차, 스마트폰 업체 메이주 인수
  • 우쳰쳰
  • 승인 2022.07.1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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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증권시보 | 6월 13일

○지리(吉利)는 메이주(魅族)를 인수하여 스마트폰 업계에 진출할 계획
- 6월 13일, 국가 시장감독관리총국이 발표한 공시에 따르면 싱지시대(星纪时代)는 메이주 및 거래에 관련된 주주들과 계약을 체결했으며, 싱지시대는 메이주 주식의 79.09%를 인수할 계획임.
- 이번 거래 전에 메이주 설립자인 황슈장(黄秀章)과 타오바오 차이나(淘宝中国)는 각각 메이주의 지분을 49.08%와 27.23%를 보유하고 있으며, 메이주를 공동으로 통제했음. 이번 거래가 완료되면 황슈장은 메이주에 대한 지분을 9.79%로 낮추고, 타오바오 차이나는 메이주에 대한 지분과 통제권을 철회하게 됨.
- 메이주커지는 중국 전자 기업으로 주로 스마트폰, 착용 가능한 스마트 제품, 스마트 홈 제품 등을 생산함. 2007년에는 인터넷 스마트폰의 연구개발에 전념하고 고급형 스마트폰을 개발하였음.
- 2009년 2월 18일에 중국 국내 최초의 대형 터치 스크린 스마트 기기 메이주 M8을 출시했음. 2016년 메이주의 출하량은 2,000여만 대에 달했고, 2015년~2017년 사이에 메이주과 산하 메이란(魅蓝) 브랜드는 모두 25개의 핸드폰을 발표했고, 그 중 2016년에 14개의 핸드폰을 발표했음.
- 2016~2017년 동안 메이주는 중국에서 6,7위를 차지했지만, 시장 점유율은 4.8%에서 3.8%로 떨어졌음. BCI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12월 28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 메이주의 시장 점유율은 0.1%에 불과함.
- 싱지시대의 주주는 지리그룹(닝보)유한공사(吉利集团(宁波)有限公司), 닝보보마기업관리합작기업(유한합작)(宁波铂马企业管理合伙企业(有限合伙)), 해닝완신커지합업기업(유한합업)(海宁万鑫科技合伙企业(有限合伙)), 우한징카이싱지투자펀드합업기업(유한합업)(武汉经开星纪投资基金合伙企业(有限合伙)), 그리고 자연인 주주 3명인 선쯔위(沈子瑜), 리슈푸(李书福)과 쑤징(苏静)을 포함함. 싱지시대의 실제 소유자는 리슈푸로 지분 비율은 57.8452%임.
- 지난해 9월 28일 싱지시대는 우한 경제 기술 개발구와 전략적 협력 협의를 체결하고, 핸드폰 분야 진출을 정식으로 선언했음.
- 4월 27일, 싱지시대가 신청한 두 건의 핸드폰 외관 특허가 권한을 수여받음. 5월 3일 이 회사가 신청한 'AR 안경' 외관 특허도 받음.
- 지리 외에도 그동안 테슬라와 위래에서도 핸드폰 제조 계획이 전해짐. 위래자동차 설립자인 리빈(李斌)은 최근 위래가 조만간 위래 전기차에 어울리는 핸드폰을 출시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힘.


배터리 생산 수율을 높이는 마법의 지팡이 콘퍼런스 : 7월 27일 웨비나 안내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통사고나 충전 시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화재로 불안감도 적지 않습니다. 교통사고처럼 외부 충격으로 나타나는 화재는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충전이나 주행중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는 전기차는 물론 배터리 업계에 상당한 부담입니다. 배터리 화재는 정확한 원인을 알아내기 어렵습니다. 사고가 나면 배터리 셀이 완전히 타버리고, 원인 파악을 위해 분해를 하는 순간 분리막이 손상됩니다. 과거 정부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사고의 원인을 섣불리 배터리로 지목한 것도 분리막 손상이 결정적이었습니다. 분리막은 배터리 충‧방전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열화(劣化)가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배터리 생산 안정화도 과제입니다. 전 세계 배터리 업체들이 공격적으로 투자에 나서고 있으나 수율은 그다지 높지 않다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공통된 평가입니다. 수율이 낮으면 그만큼 불량이 많이 발생하고, 손익분기점 달성이 어렵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요 배터리 업체들은 검사‧진단 기술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국내 배터리 업계 1위는 LG에너지솔루션은 얼마전부터 검사장비 TF를 구성, 배터리 수율과 안정성 확보에 나선 상황입니다. SK온도 신형 검사장비를 미국 조지아 공장부터 적용하기 시작했습니다. ESS 화재 이후 검사장비의 양과 질을 늘린 삼성SDI는 이 업계 선구자로 꼽힙니다. 유망사업으로 꼽히는 폐배터리 재활용에서도 검사장비는 필수적입니다. 배터리 상태를 정확하고 빠르게 진단해야 합니다. 배터리를 완전히 방전시키는 기술이 핵심입니다. 배터리 생산과 마찬가지로 수율이 제대로 나와야 사업성이 높습니다. 배터리 검사‧진단은 비파괴 방식을 주로 사용합니다. 비전, 엑스레이가 대표적입니다. 많은 양의 영상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인공지능(AI)과 알고리즘 기술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배터리 셀뿐 아니라 모듈과 팩 단위에서의 검사‧진단 기술도 중요합니다. 배터리는 사용 분야에 따라 사양이 제각각입니다. 전기자전거와 전기차용 모듈‧팩 장비에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배터리 셀 숫자뿐 아니라 전압과 용량 등이 모두 다릅니다.

검사‧진단 기술로 배터리 시장의 가치를 높이고 차별화를 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이 기획 주관한 차별화된 콘퍼런스입니다. 새로운 정보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잡으시기 바랍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사전 등록 페이지 바로가기

◆ 행사개요

– 행사명 : 배터리 생산 수율을 높이는 마법의 지팡이 콘퍼런스
– 주최 및 주관 : 디일렉 / YELEC
– 일시 : 2022년 07월 27일(수) 13:30~17:30
– 장소 : 디일렉 5층 콘퍼런스 룸(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515 아승빌딩, 5층)
– 참가비용 : 220,000원(부가세 포함)
– 규모 : 선착순 50명

◆ 프로그램 구성
시간 주제 연사
13:30~14:00 차세대 배터리 외관 검사장비 트윔 이봉섭 상무
14:00~14:30
AI활용 초고속 배터리 검사장비 자비스 민병석 CTO
14:30~15:00 EV Battery Inspection by Deeplearning 코그넥스코리아 김민수 전무
15:00~15:30 배터리팩 & BMS 전기적 성능 검사 미섬시스텍 구봉준 연구소장
15:30~15:50 Coffee Break
15:50~16:20 배터리 안전을 위한 비파괴검사 분석 솔루션 베이커휴즈코리아 이승철 상무
16:20~16:50 배터리 진단 및 재활용 장비 솔루션 하나기술 구태근 연구소장
16:50~17:20 주요 배터리 장비 수출국 안전규정 필츠코리아 최성호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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