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5-11-22 11:07 (금)
SKT, 양자암호통신망 통합 운용 기술 개발
SKT, 양자암호통신망 통합 운용 기술 개발
  • 윤상호 기자
  • 승인 2023.04.05 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로 다른 제조사 장비 앙자키 제공 자동 제어
SK텔레콤이 양자암호 기술 내재화 속도를 내고 있다. SK텔레콤은 서로 다른 제조사 장비로 구성한 양자암호통신망을 1개 통합망으로 가상화 해 양자키를 제공하는 자동 제어 운용 기술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양자암호통신망은 지금까지 ▲제조사 ▲통신사 ▲국가가 다를 경우 연결을 하지 못했다. 양자암호장비와 소프트웨어(SW) 제어 플랫폼 표준 등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SK텔레콤은 이번 기술을 국가 시험망 코렌(KOREN)에서 실증했다. 유럽전기통신표준화기구(ETSI) 산하 산업표준그룹(ISG) QKD은 SK텔레콤이 제안한 2개 표준화 과제를 채택했다. 이 내용은 글로벌 차세대 통신 표준 협의체 아이온(IOWN)에서 공개했다. 류탁기 SK텔레콤 인프라기술담당은 “2011년부터 양자암호통신 기술 개발을 시작한 SK텔레콤은 이 분야에서 소재·부품·시스템 등 다양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에 양자암호통신망 통합 기술을 개발한 것과 같이 앞으로도 시장을 이끌면서 양자암호통신 확산과 대중화에 지속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전자부품 분야 전문미디어 디일렉》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515 (아승빌딩) 4F
  • 대표전화 : 02-2658-4707
  • 팩스 : 02-2659-47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수환
  • 법인명 : 주식회사 디일렉
  • 대표자 : 한주엽
  • 제호 : 디일렉
  • 등록번호 : 서울, 아05435
  • 사업자등록번호 : 327-86-01136
  • 등록일 : 2019-10-15
  • 발행일 : 2019-10-15
  • 발행인 : 한주엽
  • 편집인 : 장지영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