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모오이 협력 확대
LG전자가 가구 업체 모오이 매장에서 TV 홍보를 확대했다. ▲미국 ▲영국 ▲네덜란드 ▲스웨덴 등의 모오이 매장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올레드)TV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를 진열한다. 포제는 가구 같은 TV를 표방한 제품이다. 연내 40여개국에 출시할 예정이다.
◆네이버페이, 포인트 뽑기 횟수 확대
네이버파이낸셜은 네이버페이 포인트 뽑기 횟수를 확대했다. 월 최대 30회에서 월 최대 50회로 상향했다. 포인트 뽑기는 현장결제를 이용할 때마다 생긴다. 결제금액에 따라 1원부터 2만원까지 증정한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삼성페이 기능을 도입한 후 사용자 현장결제 뽑기 참여 횟수가 급증했다”라며 “삼성페이 이전 대비 175% 증가한 1600만건에 달했다”라고 설명했다.
◆SKT-신한카드, T멤버십 제휴 카드 출시
SK텔레콤과 신한카드가 ‘T멤버십 라이프 신한카드’를 출시했다. T멤버십과 제휴한 4개 외식 브랜드를 활용하면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일정 비율을 T플러스포인트로 돌려준다. 생활편의 업종 결제액도 일부를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연회비는 국내용 1만5000원 해외 겸용 1만8000원이다.
◆네이버, 보안 기술 오픈소스 공개
네이버가 자체 구축한 보안 기술과 노하우를 결합한 ‘N쉬프트키’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개발자면 누구나 깃허브를 통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SW) 개발 단계부터 보안 문제를 발견하고 대응할 수 있다. 이진규 네이버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는 “네이버가 보유한 글로벌 수준의 보안 시스템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함으로써 정보기술(IT) 업계 전반의 보안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LG헬로비전-리얼커머스, 농가 판로 확대 ‘맞손’
LG헬로비전과 리얼커머스가 농가 판로 확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 LG헬로비전 지역채널 커머스 ‘제철장터’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커머스몰 상품을 취급한다. 7월 ‘지자체관’을 신설한다. 지자체몰 대표 상품 150여개를 순차 추가할 예정이다. 김슬기 리얼커머스 대표는 “이번 협약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었던 지자체 소상공인들에게 온라인 판로가 하나 더 생기는 좋은 기회”라며 “지자체 커머스몰과 제철장터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평가했다. 강명신 LG헬로비전 전무는 “이번 협약에 따라 많은 고객들이 전국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손쉽게 접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KT, ‘코딩 스페이스’ 출시
KT가 ‘코딩 스페이스’를 선보였다. ‘인공지능(AI) 코디니’를 활용했다. AI 코디니는 AI 코딩 교육 플랫폼이다. 코딩 스페이스는 AI 코디니를 모듈화한 서비스다. 블록 코딩 6개 기능을 변경할 수 있다. KT AI/빅데이터사업본부장 최준기 상무는 “교육기관이 자체 블록 코딩 플랫폼을 개발·운영하려면 시간과 비용 등에서 많은 부담이 발생할 수 있는데 AI 코디니 코딩 스페이스를 활용하면 플랫폼을 쉽게 운영할 수 있다”며 “KT는 앞으로도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이 AI 교육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AI 코디니 플랫폼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네이버, 중소기업·소상공인 유통망 확보 지원
네이버의 ‘네이버 쇼핑라이브’가 상생협력 도구로 자리를 잡았다. 네이버 쇼핑라이브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라이브커머스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이다. 중소기업 거래액이 전체 쇼핑라이브 거래액 절반을 돌파했다. 네이버는 정부 및 지자체와 ‘상생라이브’를 강화할 방침이다. ▲동행세일 ▲가치삽시다 등 판매 행사를 개편했다. 송재훈 네이버 쇼핑라이브 책임리더는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생태계를 통해 잠재력 있는 지역 중소기업 및 청년 창업가가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고 디지털 전환에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첨단 기술을 제공하고 성장을 위한 기회도 넓혀가겠다”고 다짐했다.
◆LGU+-디지털캠프, 광고 콘텐츠 제휴
LG유플러스가 디지털캠프와 손을 잡았다. 디지털캠프는 타깃 광고 기술 업체다. 이번 협력으로 디지털캠프는 LG유플러스가 보유한 매체에 광고 콘텐츠를 공급한다. 김태훈 LG유플러스 광고사업단장은 “인터넷(IP)TV를 비롯해 ▲스포키 ▲유플러스멤버스 등 모바일 플랫폼의 이용자 수가 지속 상승하는 추세로 경쟁력 높은 고품질 광고 인벤토리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디지털캠프의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광고주 접점을 확대하고 고객에게는 초개인화 타겟팅을 활용해 고객의 온·오프라인 경험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KT,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 지원 대상 선정
KT가 ‘2023년 KT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 지원 기업을 확정했다. 이 챌린지는 사회적 문제 해결과 가치 창출 기여 기업을 지원하는 KT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프로그램이다. ▲친환경(에너지·기후변화대응) ▲디지털 포용(사회문제해결) 분야 ▲하나루프 ▲브이피피랩 ▲야타브렌터 ▲더치트 ▲모바휠 ▲위플랜드 6개사를 선정했다. 최대 1억5000만원과 인프라 등을 제공한다. 6개월 후 최종 평가를 통과한 업체는 추가 지원금과 KT와의 사업 기회 등도 받을 수 있다. KT ESG경영추진실장 김무성 상무는 “202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3년차를 맞이한 KT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를 통해 ESG 경영 선도 기업으로서 디지털 분야 기술 및 솔루션을 활용한 환경 및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우수 소셜벤처들을 발굴·지원해 소셜벤처들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생태계를 발전시키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이버 열린연단, ‘오늘의 세계’ 주목
네이버 열린연단이 ‘오늘의 세계’를 분석한다. 열린연단은 한국 석학이 연사로 나서 다양한 주제로 강연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0년 54회차 강연을 맞았다. 이번 강연 주제는 오늘의 세계다. 9일부터 8월까지 매주 금요일 열린연단 홈페이지에서 강연을 시청할 수 있다. 기조강연은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가 맡았다. 최 교수는 “냉전이 해체되고 미중 갈등이 심화되는 새로운 국제 질서에서 우리 스스로 세계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탐구할 시기”라며 “한국이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우리가 몸담고 사는 세계를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오늘을 진단하고 미래를 전망해 보고자 한다”라고 제안했다. ▲임현진 서울대 명예교수 ▲구혜근 하와이대 명예교수 ▲오세정 전 서울대 총장 ▲신형철 서울대 교수 등도 오늘의 세계에 대한 그들의 시각을 전달할 예정이다.
◆LGU+, 직장인 메타버스 ‘메타슬랩’ 체험단 모집
LG유플러스가 업무용 메타버스 ‘메타슬랩’ 체험단을 모집 중이다. 메타슬랩은 임직원 양방향 소통 등을 제공한다. 체험단은 7월7일까지 접수한다. 10인 이상 기업 대상이다. 자세한 내용은 메타슬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구 LG유플러스 웹3사업개발랩장은 “메타버스 서비스의 대중화를 위해 목적성과 실효성이 명확하고 고객 검증 기반으로 사용성을 높이는 버티컬 전략으로 사업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며 “공간확장이라는 메타버스의 장점과 오프라인 사무실의 특징을 결합해 소속감과 소통의 재미를 제공해 고객의 업무 경험을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KT-상명대, AI 꿈나무 양성 ‘맞손’
KT와 상명대학교가 AI 인재양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 KT와 상명대 창의예술 영재교육원은 지난 5월부터 6개월 과정으로 서울 소재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지구 이야기’ 주제 교율을 진행하고 있다. KT는 AI 프로젝트형 실습 교육을 맡았다. KT그룹인재개발실장 진영심 상무는 “AI와 예술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미래 인재로 자라날 초등학생들이 인공지능의 다양한 가능성을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T가 보유한 AI 인재 육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산학 협력을 도모하며 미래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전망했다.
◆네이버제트, AI 아바타 이벤트 개시
네이버제트가 제페토 신규 이용자 대상 AI 아바타 이벤트를 열고 있다. 실제 사진을 업로드하면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피규어 ▲캐릭터 4개 테마 AI 아바타를 제공한다. 무료다. 최대 12장 아바타 사진을 생성할 수 있다. 네이버제트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했다. 강희석 네이버제트 사업 담당 리더는 “제페토는 누구나 상상하는 것을 메타버스 안에서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라며 “누구나 쉽게 다채로운 창작물을 제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생성과 창작 과정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삼성헬스 스텝챌린지 참여하세요”
삼성전자가 ‘삼성헬스’ 사용자를 대상으로 ‘스텝 챌린지’를 진행한다. 10일부터 23일까지다. 도전 목표는 10만걸음이다. 18개국 삼성헬스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다. 삼성헬스 투게더 메뉴에서 현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기한 내에 목표를 달성하면 ‘올림픽의 날 뱃지’를 획득할 수 있다.
◆네이버커넥트재단, SW 교육 성과 공개
네이버커넥트재단이 지난 10년 동안 SW 교육 결과를 담은 ‘네이버 SW 에듀 리뷰’를 발간했다. 네이버커넥트재단은 2011년 설립했다. SW 교육 지원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연령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네이버커넥트재단 조규찬 이사장은 “지난 10년은 네이버커넥트재단이 SW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교육 생태계의 기반을 다지는 해였다면 앞으로의 10년은 그 기반을 토대로 SW 교육으로 보다 나은 세상을 형성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라며 “누구나 경제적 부담 없이 AI·SW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교육 플랫폼 및 모델을 지속 고민하겠다”고 회고했다.
◆LGU+, 임직원 안전 가족캠프 개최
LG유플러스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대전 연구개발(R&D)센터 안전체험교육장 등에서 임직원 35가족 대상 ‘안전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권준혁 LG유플러스 네트워크부문장은 “이번 행사는 일상생활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회사에서의 안전 규정 준수가 궁극적으로 가정의 행복에 이르는 중요한 가치라는 사실을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캠프에 참여한 직원들이 각 현장에서 안전 메신저로서 안전문화를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예측했다.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자동차전장·ICT부품 분야 전문미디어 디일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