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우영 후보, LG전자·현대차 임원 역임
김성철 후보, 국무총리실 미디어콘텐츠산업 발전위 위원
안영균 후보, IFAC 이사 재직 회계 전문가
윤종수 후보, 이명박 정부 환경부 차관 출신
이승훈 후보, SKT M&A 전무 등 재무 전문가
조승아 후보, 서울대 경영대 교수 재직
최양희 후보, 박근혜 정부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맡아
KT가 사외이사 후보자 7인을 확정했다. 오는 3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들을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곽우영(전 현대자동차 차량정보기술(IT)개발센터장) ▲김성철(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안영균(세계회계사연맹IFAC 이사) ▲윤종수(전 환경부 차관) ▲이승훈(KCGI 글로벌부문 대표 파트너/전 SK텔레콤 전무) ▲조승아(서울대 경영대학 교수) ▲최양희(한림대 총장/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7명이다.
이들은 기존 김용헌 전 헌법재판소 사무처장과 함께 KT 대표이사후보심사위원회에 참여한다.
곽우영 후보는 1956년생이다. LG전자 전자기술원 원장과 현대차 차량IT개발센터 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차량IT융합혁신센터 운영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김성철 교수는 1964년생이다. 현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비상임이사다. 현 정부에서 국무총리 소속 미디어콘텐츠산업 융합발전위원회 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안영균 후보는 IFAC 이사다. ▲삼일회계법인 대표 ▲국제회계교육기준위원회(IAESB) 위원 ▲한국공인회계사회 상근부회장 등을 거쳤다. 1959년생이다.
윤종수 후보는 1958년생이다. 이명박 정부에서 환경부 차관을 지냈다. 현 정부 대통령 소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이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이사 및 한국위원회 회장이기도 하다. 김앤장 법률사무소 상근 고문이다.
이승훈 후보는 SK텔레콤 인수합병(M&A)부문 전무로 일했었다. ▲JP모건체이스 ▲UBS증권 ▲케이글로벌자산운용 등에서 근무했던 투자 전문가다. 1962년생이다.
조승아 교수는 ▲애큐온캐피탈 사외이사 ▲한국전략경영학회 부회장 등을 거쳤다. 삼성SDS에서도 사외이사로 활동 중이다. 1967년생이다.
최양희 후보는 1955년생이다. 박근혜 정부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을 거쳐 서울대 인공지능(AI)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림대 총장이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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