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가 175만8000원…스마트기기 요금제 활용
KT가 5세대(5G) 이동통신 2번째 기기(세컨드 디바이스) 시장 공략을 확대했다.
KT는 마이크로소프트(MS) 노트북 ‘서피스 프로9 5G’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출고가는 175만8000원이다. KT 스마트기기 요금제를 가입하면 공시지원금을 제공한다.
프로9 5G는 MS와 퀄컴이 개발한 시스템온칩(SoC) ‘SQ3’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윈도11 프로’ 운영체제(OS)로 구동한다. 화면 크기는 13인치다. 태블릿처럼 활용할 수 있다. 키보드는 탈부착식이다.
KT는 선착순으로 프로9 5G 전용 키보드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 김병균 상무는 “KT가 서피스 프로9 5G를 통해 새로운 2-인(in)-1 형태 5G 노트북을 처음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세상에서 고객에게 만족스러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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