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9일 회사가 주최하는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대회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9일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시작된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11월12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2023KPGA 코리안투어 랭킹 상위 7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올 시즌 마지막 대회다. 총 상금 규모는 13억원이며 그 중 우승상금은 2억6000만원이다. LG전자는 대회 갤러리 라운지에 97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M’ 전시존과 포터블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Go’ 체험공간을 마련해 대회 중계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왔다. 티켓 판매액과 모금액 등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기부된다. 파(Par) 3 홀로 조성된 2, 8, 17번 홀에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77형 'LG 올레드 TV'가 전달될 예정이다. LG전자는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차원에서 활동 중이다. 챔피언십 개최도 그 중 하나며 이 밖에도 국내외 다양한 문화 예술 마케팅을 이어 나가고 있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전수진 상무는 “많은 고객들과 LG 시그니처 브랜드가 제시하는 ‘위대함을 넘어서는 도전’을 함께 경험할 것이며, 이러한 가치를 알리고 확장하기 위한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일렉=이민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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